내가 받아온 상처들. 어디서 치유 받을수 있는건지에 대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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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아온 상처들. 어디서 치유 받을수 있는건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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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어려서 부터 아니 세상에 울부짖으며 태어났을 때부터 나는 아빠라는 사람한테 거부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온갖 폭력에 시달리면서 살아왔다. 이런 내상처에 대해 애써 용기내 말해보면 그 누구든 이렇게도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그시대에 시대의 흐름상 부모니까, 부모라서, 부몬데, 당연히 할수 있는 훈육과 사랑의 매 이런거 아니야? 잘못했으면 맞아야지. " 라고. 근데 나는 내가 잘못을 안했는데도 그 어린 유치원 시절부터 그렇게 처 맞았다. 훈육이란 이름으로 부당하게 코너에 몰리면서까지 밟히고 잡히고 맞고 던져지며 자라왔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늘 외로웠고 사랑받는게 무엇인지 자신감이 무엇인지 모르고 커왔고 지금도 조금이라도 부당한 대우와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에겐 큰 적대심과 엄청난 화가 치밀고 분해서 억울해서 짜증나서 ㅁㅣ쳐버릴거 같고 그런 기분이 드는 하루에 끝은 늘 예전 기억에 사로잡혀서 엄청난 잡생각과 그 불행했던 옛기억에 화가 치밀어서 머릿속에서 엄청난 욕과 난 잘못한게 없어 니가 겪어 봣니? 어떻게 그렇게 쉽게 얘기할수가 있니 왜 내가 나빠? 이런 별에별 생각에 잠이 들수가 없어진다. 나는 늘 위해줘야 하고 받아들여야 하고 내가 힘들게 도와줘야 하고 이해해줘야 하는 입장이면 나는 누가 그렇게 해줘? 나는 어디서? 내인생의 주체자가 내가 되어야 하는데 나따위는 없어. 늘 그렇게 또 한탄하다가 어디서 주워들은건 잇어서 너부터가 너를 사랑해줘야 세상이 바로보이고 이해할수 잇는 마음적 여유같은게 생긴다나? 그래서 내가 날 사랑하지 않고 이해를 못해주는데 누구한테 받길 원하니 하면서 또 별짓을 다해보지만 사랑도 받아 봣어야 한다고 내자신 조차도 사랑하지 못하겠다. 그냥 ***같고 *** 머저리 같고 왜사는건지 니가 그렇게 사니까 니 아빠란 사람한테 처맞고 ***처럼 산거야 그냥 죽어. 살기싫으면. 이런 생각으로 마무리가 지어지고 또한 죽을수 잇으면 죽고싶기도 한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고 인정받은적도 없으면서 이런 세상 뭐 의미잇고 행복하다고 억지로 부여잡고 살고 잇는건지. 내가 무슨 짓을 하던 나만 생각하고 바라봐주고 이뻐해 주고 이뻐해달 라는 우리 강아지가 없었다면 지금 내옆에 있는 남친이 없엇다면 진작에 이세상에 없었을수도 있다. 그런데 이젠 그 마저도 가끔씩은 버겁고 그냥.. 이란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 누구한테도 이렇게 딥하게 우울한 얘기를 나이먹고선 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다들 그냥 좀 감정기복이 심한 우울감이 원래 좀 잇는 아이로만 생각할것이다. 세상만사 다 귀찮고 짜증나고 화가 난다.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것도 부모니까 당연하게 자식을 지 입맛에 휘둘고 때리고 어갑하고 인생하등으로 대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못된사람은 죽고 없으니 난 어디가서 사과를 받아야 하고 누구를 용서할수 있을까. 그 예전에 몇번이고 이해해보려 애쓰고 발버둥치다 그냥 흐르는데로 냅두엇던 내자신이 미치도록 싫다. 부모라는 키워드와 아빠라는 그 단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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