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로 너무 자주 다투고 싸우면서 서로 한 말들이 각자 상흔으로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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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로 너무 자주 다투고 싸우면서 서로 한 말들이 각자 상흔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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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실 이제와서 사이가 다시 좋아지긴 힘들고 그냥 각자 사는게 최선인 거 같은데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아파요 부모님도 딸한테서 부모 대접을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고 서로 남긴 상흔이 남아서 잘 지내보려고 하는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간지 오래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할 거 같은데 그 과정에서 제가 마음이 스스로 안정되어야 부모님께 생기는 분노가 표출되지 않고 시간이 잘 흘러갈 거 같아요 저도 상흔을 회복하고 싶고 그래야 더 상처 안 드릴 거 같기도 하고요 마인드를 어떻게 가지면 좋을까요 이전에 사이 좋았던 기억도 있고 사랑하는 마음과 서럽고 서운하고 버림받은 느낌이 들고… 서로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너무 자주 다퉈서 그런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취업까지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계속 얼굴 봐야해서 번뇌가 자꾸 생깁니다 행복하고 싶어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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