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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커피콩_레벨_아이콘opjfdc
·한 달 전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누나 2명의 늦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쯤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출장 갔다는 핑계로 사실을 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사실을 알있었고 그래서 두분이 다시 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랬는데 어머니는 출장 갔다는 아버지 집으로 저와 누나를 대리고 늦은 밤에 몇번을 찾아가고 저희를 아버지에게 맡기려하고 서로가 저희를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저희를 맡지 않고 어머니에게 돌아오고 어는정도 지나고 어머니도 따로 살게되어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게 맡겨졌지고 저는 말수가 적어졌습니다 그렇게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연락을 잘 않하고 중학생이 될때까지 저는 두분이 오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는곳에 몇번을 간적이 있었는데 어는날 어머니가 임신하고 갑자기 저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저는 어리석게도 고등학생동안 그 동생들이 아버지의 아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아닌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어는날 어머니는 삼촌이라는 사람을 대려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그아이들의 아버지 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그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같이 살게 되었는데 저는 그뒤로 부모님과 대화도 않고 방에만 박혀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성인이 되고 대학을 다니는데 부모님과 대화하는것이 두렵기만 하고 지금해서야 느낀건데 전 좀더 사랑 받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느낀 애정이란 초등학생말고 느끼지 못한거 같네요 제가 사람이랑 대화도 잘 못하고 어떤씩으로 대화를 이어갈지 잘 몰라서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가 없고 수업이 끝나고 집에 박혀서 잠만자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이네요. 지금까지 빨리 죽고싶다 생각하고 자해를 하고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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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jfdc (글쓴이)
· 한 달 전
사연을 잘 적어보지 않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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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요
· 한 달 전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어요... 어린시절부터 갑작스런 변화와 상처들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렇지만 부모에게 많이 사랑받지 못했다고 평생 쓰니님이 사랑받을 수 없는 건 아니에요. 사람은 저마다 평생 받을 사랑 양이 정해져 있대요. 언젠가는 쓰니님도 못받은 것들 넘치게 돌려받을거라고 장담해요. 스스로가 사랑받을 사람, 사랑스러운 사람인걸 명심해요. 그런 소중한 사람한테 상처내지 말아요. 사랑받을 날까지 다 받고 행복하게 눈감을 날까지 힘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