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안과 긴장과 주체하기 힘든 화 때문에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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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불안과 긴장과 주체하기 힘든 화 때문에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살려주세요제발좀
·한 달 전
가족은 전이랑 달라진게 없습니다. 제가 공황을 이겨내고 힘들게 학교를 매일 다니면서 매일 밤 울고 자꾸 우울하고 뭐만하면 긴장되고 전에 학교에서 당했던 일이 생각나서 또 불안하고 매일 이 반복이였는데요. 부모님의 괴롭힘은 더 심해졌습니다. 매일매일 멸시받습니다. 저를 바라보는 눈이 가장 큰 고통인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뭘 하든 부모님은 저를 마치 없는만 못한 시한폭탄보듯이 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전혀 문제되지 않는 걸로도 혼납니다. 아니 혼나는게 아니라 학대받습니다. 매일같이 제가 힘들건 아프건 말도 안돼는 이유로 방에갇혀있습니다. 나올수는 없습니다. 나오면 또다시 저는 없어져야하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같습니다. 아침에도 멸시하다가 기분 좋은일이 있으셨는지 수업하고 7시에 들어오니까 웃으시더라고요. 웃으시니 저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식사도중 아버지가 책상을 크게 내리치셔서 깜짝 놀라서 저는 작게 아이 진짜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욕을 했다고 소리 지르면서 젓가락을 던지셨습니다. 저는 긴장해서 그만 진짜라고 한거라고 이야기했고, 아버지는 진짜 라는 말도 욕이라고 당장 사과하라며 당장이라도 팰듯이 쳐다보십니다. 어머니는 한심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시면서 욕을 뱉습니다 매일 이런 반복입니다. 지난번 이후로 공황 증상은 사라졌는데 대신에 하루종일 긴장을 극심하게 하고 작은일에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원래라면 참을 수 있는 일도 화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예를 들어 감기를 걸려서 열이 심하게나는데 어머니가 새벽에 방문을 쾅열고 들어오셔서 세게 흔들어 깨우시고는 빨리 집 바닥 *** 빨아서 청소하라고 하실때 너무 아파서 열 내리면 당장 하겠다고 했을때 소리지르면서 당장 일어나라고 하실때 같이 너무 겪어서 화도 안나는 상황인데도 주체가 안되게 화가 너무 납니다. 화가 그냥 나는게 아니라 당장이라도 누구라도 잡아서 당장 죽이고 싶은 기분입니다. 제가 맞아 죽는수가 있더라도 지금 당장 어머니를 죽기전까지 패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불안과 긴장 속에서 있다가 방금도 위에 적은거와같이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먹고 방에 갇혀있는데요. 한참 울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봐요. 너무 힘들어요. 저번에 적었던것들보다 상황이 더 심각해요. 하루종일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안되고 긴장을 너무해서 몸도 너무 아파요. 저 너무 힘들어요. 죽기싫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전에 글 한번만 봐주시고 어떻게할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너무 이렇게까지 긴장하고 불안하면서 우울한개 처음이라서 모르겠어요 저 어떡해요 여러분 저 진짜 어떡해요 죽기싫어요
조울증우울분노조절장애불안긴장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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