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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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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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남자친구랑 5년 째 만나고 있어요 1월달에 사귀었습니다 작년 6월에 헤어졌다가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났고 또 12월에 헤어졌다가 남자친구가 붙잡아서 1월 중순쯤부터 다시 만나고 있어요 저는 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는 주의라 여사친이라는 존재를 싫어합니다 제가 싫어하니까 작년에 남자친구는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학교 끝나고 여사친들이랑 놀고 6월 이후엔 저와 다시 만난다는 걸 엄청 숨겼고 제가 본인 인스타 스토리 못 보도록 숨겨 놨었네요 제가 여사친 스토리 볼까봐 제 부계를 차단한 적도 있었구요 이 이후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보 같이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시 만났네요 남자친구가 이젠 그런 짓 안 하겠지 하면서도 자꾸 의심하게 되고 제가 남자친구 태그한 스토리 안 올리면 또 나 숨기나 싶어서 올릴 때까지 닥달하게 돼요 아니면 "또 차단했어?"라고 물어보던가 "여자애랑 갔었겠지 뭐"라고 퉁명스럽게 답하기도 해요 이게 건강한 연애는 아니란 거 알고 있어요.. 평소에 저는 예민한 성격이 아니고 오히려 무던한 편에 가까워요 착하단 소리도 많이 들었을 정도고,, 친구들한테 너니까 넘어간 거지 나였으면 안 참았어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평소 성격이 이렇게 매번 꼬치꼬치 캐묻거나 예민하지 않아요ㅜ 여사친 부분에만 이렇게 민감한 거고 작년 일이 아직 많이 생각나요ㅠ,, 남자친구가 잘못했고 꽤 오랫동안 절 속여왔고 힘들게 했거든요 그랬으면 이 정도는 당연히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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