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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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mi1584
·한 달 전
저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나이40이나 된 지금고 좋지 않구요. 엄마를 힘들게도 하셧고 동생이 남자 아이에 늦궁이다보니 저랑 다르게 이뻐하기도 하셧고 질투가 난건 아니지만 그냥 다 꼴비기싫었어요. 제가 이혼을하고도 냉냉한사이 그 자체예요.. 그건 그렇고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우시는걸 많이봐와서 지금도 부모님이 다투시면 토가나올정도예요 그만큼 싫어요.. 근데 문제는 어머니가 항상 저한테 하소연울 하십니다. 저도 알아요 누구한테 말할곳이 없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걸요.. 근데 저는 그것조차도 듣기 싫어요 몇번을 말씀드렸어요 저에게 아버지와 싸운얘기룰 하지 말아달라고요.. 제가 이혼한것도 남편과의 싸움에 지쳐서였거든요.. 아버지보다 더 냉정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과 결혼한탓에 결국 이혼을 선택하고 아이를 제힘으로 혼자 키우고 있어요. 아이에겐 미안한 맘이 크지만 이혼해서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건 저에게 비춰보면 잘한일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구요.. 아이를 여자 혼자 힘으로 키우다 보니 생활도 힘들고 저도 마음의 여유따윈 없구요... 그런 저에게 어머니가 하소연 하시면 당장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저에게 화가나고 어머니가 이혼을 당장 하실 수 없어서 저에게 말하시는건데 저는 듣고있기가 너무 힘들어요.. 거기에 더해져 제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그 불똥이 저에게 튀어 결국은 어머니를 서운하게 만들고요.. 그런거 있잖아요 남편이 못하니 자식도 못한다? 암튼 그렇게 서운해 하십니다. 근데 저는 정말 싫어요.. 어머니께 아버지랑 싸운 이야기 아버지의 욕 들은 정말 둗기 싫어요 저도 이혼한 사람이라 어머니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하지만 그게 싫어서 저는 이혼울 선택했는데 그게 꼭 제일 같아서 너무 듣기가 싫습니다. 제가 저먼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그냥 힘들어도 듣고있는게 맞나요!? 오늘은 듣다못해 참지 못하고 방에있는 물건을 다 던져버렸네요.. 부셔버리고 싶고 아버지가 죽도록 싫고 밉고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면서 살고싶은 맘이 둘어요. 나이 40에 아직도 부모님 싸움에 감정소모하고 있는 제자신이 바보같기도 하고 내가 어머니 마음도 몰라주는 나쁜년인가 하는 마음도 들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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