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일지-29일차. 마지막 근무일이었다. 마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courtesy
·한 달 전
업무 일지-29일차. 마지막 근무일이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것들이 다 아련하게 느껴져서 일하는 중간중간 마음이 저려오고 아팠다. 일하다가 감정이 벅차올라서 눈물이 가득 고인 채로 고객님을 응대하며 체크인을 받기도 했다. -과장님: 오늘 마지막 근무네요. -나: 그러게요.. -과장님: 다음에 또 놀러 와요. 술 한잔 마셔요. -나: 남자친구 만들어서 숙박하러 올게요. -과장님: (흥미롭고 당황스럽다는 표정의 소리 없는 웃음) -나: 농담이예요!... 농담이예요! -과장님: 아뇨, 그럴 수도 있죠~ 놀러 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