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2살 남동생을 치마폭에 싸고돌면서 차별하고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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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2살 남동생을 치마폭에 싸고돌면서 차별하고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페페푸르
·한 달 전
엄마가 같이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본인의 마음대로 판단하고 오해해서 화내십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지금은 갱년기가 안정이 됐는지 예측이 어느정도 되는데 남동생에대한 얘기가 나오면 예측이 정말힘듭니다 엄마가 남동생이 22살인데도 뽀뽀하고 스킨십할정도로 예뻐하시고 실제로 표정이나 태도 등으로 차별하시는데 제가 차별이란 단어를 꺼내면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면서 노발대발하세요. 미성년자였던 시절 동생이 180에 100키로그람인데 동생이랑 제가 투닥거린걸 보고 계속 동생한테 저를 때려버리라고 한걸 들은적이 있어요, 몇년동안 여러번요. 동생은 여자를 어떻게 때리냐며 거절했는데 엄마가 계속 권유해서인지, 점점 격하게 대하더라고요. 나중엔 제 배위에 올라가서 때렸어요. 그런데 엄마한테 울면서 말하니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하더니 저에게 걔도 맞았다면서 시원하게 웃는겁니다. 동생은 티끌만한 상처만 내도 그렇게 싸고돌더니... 이제 성인이 둘다 되면 그런일이 없을 줄 알았건만 성인인 동생에게 하는 그 역겨운 스킨십과 차별은 참을 수가 없네요. 수다를 떨다가도 조금이라도 동생을 모욕스럽게 하는 말인듯 하면 정색하고 화를 내며 집안 분위기 자체가 망가져요. 갑자기 욱하고 화를 내고 귀가 아프게 소리를 지르며 괴롭히는게 진짜 싫었는데 쌓인게 너무 많으니까 갑자기 엄마앞에선 욱하고 화가 튀어나오고 싸울때 같이 고함을 지르지 않으면 참기가 힘듭니다. 저도 똑같이 경박한 사람이 되는걸까요? 엄마도 남녀차별당하는게 너무 싫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짓을 하는걸 보니 도대체 엄마에게 아들은 어떤존잰가..싶습니다 아빠는 제편을 들어주면 오히려 더한다는걸 느끼셨는지 그냥 내버려두는 방식을 택하셨어요, 지금 2주째 말을 안하고 있는데 아직 취준이라 나갈 돈도 딱히 없습니다. 설득을 하려 하면 본인에 대한 도전으로 아시는 분인데 어떡해야할까요
가족상담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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