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살아야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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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살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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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다들 왜 살아가시는 건가요. 저는 사는 이유, 목적, 가치 전부 다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교에서 간호학 공부를 하다가 제가 이걸 왜 하고 있는 건지, 괴로움을 견뎌가면서까지 이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휴학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을 갖고, 돈을 벌어야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하기 싫은 걸 악착같이 해가며 돈을 벌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죽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처음 휴학을 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말씀드려보자면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고, 퇴근하면 과제를 하는 매일을 눈물로 보내다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휴학을 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고, 직업으로 삼아야 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저의 목적을 깨닫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고민하며 1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조금도 쉬지 못하고 바로 취업을 해야한다는게 숨이 막혔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휴학하고 2개월이 지났습니다. 긴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요. 저는 제가 하고싶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휴학함과 동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제 가슴을 뛰게 했던 것들인데.. 제가 평생 꿈에 그리던 것들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학 공부를 할 때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걸 해야해? 그냥 죽으면 되잖아..’와 같은 생각이 끊이질 않습니다. ‘왜 살아야해? 내가 뭘 위해 사는 건데..?’ 이런 생각을 하며 제가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매일 하고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왜 살아가고 있는지 물어도 보았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려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라고 답하더군요. 전 맛있는 거 안 먹어도 되니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은 있지만 그걸 왜 이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죽으면 되잖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살아가는 이유가 제 현재 상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를 살고싶게 하는 무언가가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 결론이 ‘그냥 죽으면 되잖아’로 끝이 납니다. 작은 행복, 큰 행복 필요 없으니 그냥 제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 인간관계 모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런 저를 보며 누군가는 배가 불렀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삶에 뜻이 있는 사람에게 제 생명을 주고 제가 대신 죽고싶을 만큼 삶에 조금도 미련이 없습니다. 내일 당장 제가 죽는 다고 하면 슬픔보다 그제야 비로소 행복을 느낄 것 같습니다. 가정과 인간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으나 저는 모두를 싫어합니다. 사랑하지만 싫어합니다. 그냥 다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서 이들도 제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의미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단순히 기분과 정서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이 해결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이 무가치함이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제 인생을 설계하고 계획하는데 큰 관심을 기울이던 사람이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뭘 위해 살아 있는 걸까요. 태어난 김에 사는 느낌,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이 느낌이 미치도록 싫습니다. 삶의 가치와 목적을 알고, 삶을 소중히 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되질 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끊임없이 제 자신에게 물어도 답을 찾지 못해 답답함만 늘어감과 동시에 휴학 기간이 아무런 변화 없이 끝나버릴까 너무 불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제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다수 사용하기는 하였으나 제가 진짜 바라는 것은 제가 왜 사는지를 알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더이상 안 하는 것입니다. 이 어플은 처음인데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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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다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의미의 부재로 괴로운 마카님께.
#정신건강
#불쾌감
#삶의의미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다현 입니다. 작성해주신 사연 내용을 보고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거 같아 답변 적어보겠습니다.
📖 사연 요약
간호학사과정 중 의미 상실, 피로감, 불쾌감 등으로 휴학을 하게 되셨고, 2개월 동안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의미 보다 죽음을 떠올릴 때가 많아 힘드신 거 같습니다.
🔎 원인 분석
1) 삶의 전반을 관통하는 고민을 하고 계셔요. 이에 대한 무게감과 초조함,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 무력감도 더해졌을거고요. 이런 괴로움에 조금이나마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느끼는 의미의 부재를 잘게 해체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시기상으로 보면, 사연에서 언급해주셨듯 간호학이라는 목표에 큰 의미를 두고 계셨는데 이를 위한 과정에서 심한 피로감, 실망감을 함께 경험하신 듯 해요. 큰 기대와 의미에 대한 낙심은 삶에 대한 공허감을 크게 불러일으켜요. 마치 선함을 생의 진리로 알고 이를 추구하며 지냈는데 어떤 계기로 그 신념이 한꺼번에 무너져 혼란스러운 것 처럼요. 여기에 조금의 빈 틈도 없이 쏟아지는 과업들과 의무들로 가득 채워지다보니 일상과 삶이 너무너무 버거울밖에요. 2) 충분히 괴로울 수밖에 없는 상태이고, 반복적으로 죽음과 연결이 되고 있지요. 의미의 부재가 그만큼 고통스럽다는 뜻일 거에요. 다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의미나 이상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존재하면 좋은 것이지만, 당장의 현실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것을 보고 느끼는 현실적인 행위를 하는 것 자체로 만족하기도 하거든요. 마카님과 다른 결의 사람들이지요. 어떤 것이 더 적절하고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의 경우 의미+신념이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보니, 의미 부재의 해결책이 곧바로 죽음으로 이어지는(혹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요. 이 같은 사고 경향성과 불만족감(휴학 후 2개월이 지나도 의미를 되찾지 못했다고 여김)이 더해지며 다소 극단적인 감정과 생각의 양상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시야를 좁아지게 하고(목표 외에 다른 것들은 부질 없게 느껴짐), 더 이로운 방향으로 판단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1) 나를 이루고 있던 세계가 무너졌어요. 큰 충격이기 때문에 여러 의미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왜 사는지에 대한 답 또한 휴학 기간 중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요. 어떤 시기에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찾아다닌다 해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게 인생의 참 고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우연과 불확실성의 콜라보, 언제 어떤 것을 얻을지 잃을지도 확실하게 알기 어려우니 정말 고약하지요. 이 시기가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빨리 찾아온 거 같아요. 하지만 고단함에 대응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왜 사는지를 물으며 삶에 대한 의미를 회복하려 애써오셨다면, 약간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필요할 거에요. 길을 가다가 벽을 만났는데 벽에 자꾸 부딪히는 방법으로 하면 몸이 상하니까요. 우선 무척 어렵겠지만 '휴학하는 동안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어요. 미치도록 싫다고 표현하셨으나, 사람은 의미 없이도 숨쉬며 살아갈 수 있어요. 이 점을 역이용하는 거지요. 숨이 붙어있는 김에 의미 추구와 정 반대의 방향으로 시도해보는 거에요. 정말 단순하게 '그냥'하는 거지요. 휴학을 한 목적과 의의에 맞지 않더라도 그냥 지내보는 거에요.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불확실함과 피동성이에요. 마카님께서도 뚜렷한 의미 없이 '살아지는 것'이 괴로우신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스스로의 의지로 어떤 기간 동안 '그냥 살아 보기로'시도해본다면 생각과 마음은 능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2) 우선순위의 재정립이 필요한 것이고, 의미를 아예 포기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지금은 불안과 불쾌감으로 가득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를 꾀함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되찾는 것을 우선해야 해요. 비어 있어야 깊이 숙고할 수 있고 나와 업의 의미를 다시 찾고 채울 수 있거든요. 생활감이 없는 곳으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셔도 좋고, 각지의 순례길을 걸어보셔도 좋을거에요. 괴롭더라도 몸을 계속 움직이며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체험한다면 나의 존재와 고민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질지도 몰라요. 생각은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은 별다른 효과가 없어요. 한동안 계속 죽음에 대한 생각이 떠오를 수 있지만, 다른 감각들에 집중함으로써 생각을 옅어지게 할 수는 있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에요. 개인마다 신념이 무너지는 시기를 맞이하는 시기도 이유도 각자 다를텐데, 이 고단한 시간을 제대로 보내고 소화시키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그러니 호흡과 템포를 조금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가져가셨으면 해요.
치열하고 성실하게 지내오신 만큼 앞으로의 시간도 잘 견뎌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혹시 혼자서 마음의 짐을 감당하기가 힘들하면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땐 언제든 마인드카페를 찾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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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햇님
· 한 달 전
저도 모든 생각이 자아필멸성 사고로 끝이 납니다. 요즘은 그냥 이유없이 살아보고 있어요. 힘든일을 버틸 이유를 생각하면 또 그냥 안 살면 되는 되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요.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지금은 그냥.. 저녀석 밥챙겨줘야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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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니스
· 한 달 전
저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배울점이 많으며 젊어서 죽기에는 아까울 것 같아서 살아가요. 그리고 돈을 벌면 스스로를 위해 투자(외모관리, 여행 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으니까 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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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언어고언어는살아있다
· 한 달 전
그..저기... 정독 했습니다. 일단 글쓴이님 글을 굉장히 잘쓰시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ㅜㅜ 도움이되지못하지만.. 그 저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버텨온게 아까워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라는 마음으로 지금은 살아가고 있는데요! 예전에 지옥애서 살고있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거든용 그때는 어떻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개 생각하면서 살아갔어용 진짜로 지옥길을 걷고 있다면 계속해서 나아가라, 왜 지옥에서 자꾸 멈추려하는가? ㅡ.ㅡ 라는 생각으로요... 글쓴이님, 모든게 허무하고 의미없게 느껴지시는거 같은뎅 ㅜ 제가 도움은 못드리지만... ㅎㅎ 인생 뭐... 거창한 의미가 있어서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계획한 미래가 있고 꿈이 있기 때문에 사는건 원래 아니구용 그냥 오늘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구요 저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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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콩이
· 한 달 전
간호학을 전공했다는것부터 가진 생각까지… 저랑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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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도따뜻한봄날이
· 한 달 전
우선 마카님의 글에 전문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답변을 해주셨다는 걸 보면 마카님은 참 복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글에 이런 답변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걸 보면 마카님을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간호학과에 가셔서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꼭 이유를 알아야 살아가는 걸까요?저는 요즘엔 쉬고있지만, 일을 하다보면 햇살 가득한 봄날에 벚꽃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쉬면서 낮에 벚꽃도보고, 꽃이 피어있는걸 보며 사진도 찍어보고 천천히 걸어보니 이 맛에 사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카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쉬면서 평일에 벚꽃구경도 가보고, 목욕탕 갔다가 식혜나 요쿠르트도 마시며 돌아와보고, 그런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느껴보세요. 그런 일상을 느끼고 누리면서 천천히 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해도 괜찮아요. 마카님의 가슴을 뛰게했던 것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걸 해야 살아가는 건가요? 저는 평생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잘하는지 아직도 찾지못하다가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어요. 사실 목욕탕가서 아무생각없이 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도 행복하고, 이 맛에 산다 라는 생각도 들어요. 돈을 벌어서 사고 싶은 것들을 살 때, 그 때도 이 맛에 사는구나 싶어요. 간호학과는 정말 힘들거라는걸 이해합니다. 저는 하다가 너무 힘들다면 이번기회에 좀 더 시야를 넓혀서 무슨과가 있는지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보셨으면 해요. 가끔은 나에게 전부라 생각했던게 아니었다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좋아했던게 직업이 되어버리면 싫어질때도 있거든요. 아직 휴학한지 2개월밖에 되지않았잖아요. 아직 한 참 어리시니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유투브에 직업 이라고 검색하셔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들도 보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마카님이 좋아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져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또 다른 것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다양하게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꼭 공부나 직업과 연결되는게 아니더라도 소소한것들을 하며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래요. 너무 과부하가 와서 그런 걸수도 있으니 꼭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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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700
· 한 달 전
괜찮아요..이세상은 넓고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도 많아요... 마카님 다양한 도전을 해보며 목표를 다양하고 소소하게 잡아보세요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며 질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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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wl12
· 한 달 전
저도 너무 힘들어서 왜 살아야 하는지 생각했는데 지금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서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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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 한 달 전
이름값하면서 소소하게살아가고싶어서요 돈많은백수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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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osco1
· 한 달 전
'왜 힘들게 살아야하지?' 어쩌면 우리 모두가 고민을 하고 있는 내용인것 같아요! 과거에 이런 고민을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한테 표현을 하면 존중받고 공감을 받기 보다는 쓸데없는 고민을 한다고 무시를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꼭 인생의 중요한 의미가 없더라도 없으면 없는데로 평범하면서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재미를 찾으라고 댓글에 남긴 전문가 선생님을 포함해서 다른 전문가 선생님들도 그렇게 설명을 합니다. 또한 다른분들의 댓글 내용 또한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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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람1명
· 한 달 전
사는것에 왜라는 말을 붙히지 말아요~ 이유를 궁금해 하다보면 끝이 없답니다 생각보다 삶이 빠르다 할순 있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일들은 절대 적지 않으니요~ 귀찮을지 몰라요 저는 죽고싶어 하지만 먹는걸 좋아해서 그것떼문에 살고있어요 좋아하는것을 위해 살거나 아님 그냥 생각하지 말아요 어쩌면 상담보다 저처럼 생각하지 않는게 더 도움될지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