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고있는 건지 몰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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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고있는 건지 몰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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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중1 학생 입니다 저는 5인 가족 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막내 입니다. 제가 막내여서 그런거 같은데 가족들이 저한테 심부름을 많이 시켜요 그중에서 2언니랑 아빠는 더 많이 시켜요 2언니는 저한테 심부름을 시킨덜 제가 하기싫다고 거절을 하면 욕을 하고 갑니다 가끔은 협박도 해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버틸 수는 있는데 제가 심부름을 실수라도 하면 2언니가 욕을 라면서 저를 때립니다 그럴때면 너무 짜증이 나요 이걸 엄마한테 말을 했지만 엄마는 언니한테 경고만 주고 그냥 넘어갑니다 아빠는 언니보다 저한테 심부름을 많이 시키는데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 아빠는 가끔 저한테 실패작,*** 라고 말을하는데 그럴때면 눈물이 계속 나오고 제 자신한테 상처를 냅니다 작년 5월4일에는 더 이상 못 참겠어서 가출도 한번 했었습니다. 근데 변하는건 없더라고요 또 아빠가 저한테 '말걸면 죽여버린다'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아빠한테 마음에 문을 닫았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계속 친절하게 다가와서 무섭고 아빠가 정말 싫어집니다 어릴때 상처란 상처는 다 줬으면서 이제와서 이러는게 정말 너무해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잘 몰르겠습니다.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제 자신을 상처를 내고 그러는데 이걸 멈추는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울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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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e
· 한 달 전
막내라 서열이 낮아서 그래요 나중에 성인 돼서 회사 다니고 사회생활 하면 다 겪는 일이랍니다. 동물의 왕국이죠 한마디로. 님이 해야할건 증거 수집이에요. 언니나 누군가가 본인에게 욕을하고 괴롭힌다면 몰래 녹음을 해야해요. 그리고 들키면 안돼요. 일기장도 꼬박꼬박 써야해요 몇월몇일 오늘 이런이야기를 듣고 맞았다. 때린 부분은 멍들었으면 증거용으로 사진찍어놓구요^^ 일기장에 맘이 너무 아프다 등등 그리고 큰사건들이 계속 생길때까지 수집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님이 성인이 되는 순간 건들지 못할겁니다. ^^ 고딩때 써먹어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