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중에 제가 엄마 없이 커서 불쌍하다고 딱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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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gsilver66
·한 달 전
친척 중에 제가 엄마 없이 커서 불쌍하다고 딱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듣는 순간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평소에 그런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진짜 내 삶이 구질구질하고 비굴한 인생처럼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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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수진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마카님의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자극에 대해 멀어지세요.
#가족
#자아/성격
#부정적감정
#자존감
#스스로나를지키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의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이해가 돼요. 그 말을 듣고 스스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힘들었을 거예요. 속상한 마음, 제가 함께 느껴요. 마카님께서는 친척 분들로부터 '엄마 없이 자랐다는 이유로 불쌍하다'는 말을 듣고 많이 상처받으셨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나오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던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드러나셨어요. 마카님의 삶이 그 말 한마디로 구질구질하고 비굴한 것처럼 느껴지셨다니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친척분들의 말에 눈물이 나오는 것은, 평소 의식하지 않았던 상처와 감정들이 그 말에 의해 환기되었기 때문일 것이에요. 평상시 자신의 상황을 긍정하며 살아가려 노력해오셨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과 말 한마디가 내면 깊숙이 숨겨진 불안과 슬픔을 자극했을 수 있어요. 이러한 감정은 의도치 않게 자신의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며, 느끼시는 슬픔과 분노는 마음속 깊이 쌓여 있던 것들이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의 감정이 많이 상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타인의 말 한마디에 우리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기도 해요. 하지만 마카님의 삶은 마카님이 만들어가는 것이니, 마카님만의 긍정적인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타인의 말에 아무렇지 않게 툭 치고 흘려버리기가 쉽지 않지요 지금 나의 감정 위안 받고 싶은 마음에만 더 집중해보세요. 지금 까지 나를 잘 토닥이고 살아왔던 것처럼 지금은 나만 안아주세요 마카님 잘 살아오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