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걸까요?
lovelyricky·한 달 전
제가 작년 10월달에 탈의실 들어가면 막 애들이 누구야 누구야? 이러고 안에 화장품이랑 틴트가 막 묻어있어서 친구가 탈의실 들어가려할때 야 화장실 들어가서 옷 갈아입자 탈의실 애들이 겁나 눈치 줌 나 눈치보이던데 라고 이야기했는데 애들이 그거 듣고 아 탈의실 눈치 보여~ ㅇㅇ아 탈의실 눈치보이니까 들어가면 안돼지~ 애 눈치주지마 탈의실 주변 눈치보여~ 이러고 다른반애들이 저희반애들 문 막 여니까 눈치보이고 싶으시면 문여세요 이렇게 적혀져 있고 막 이랬는데 꼽준애중에 저랑 같은 동아리 모둠인 친구가 있었는데 제 친구랑 저랑 더글로리 왜 따라해? 이야기했는데 구 친구가 ㅇㅇ아 더글로리 따라하지마,응 이러고 어떤애는 제가 탈의실 쪽에 있으니까 아 개웃기네 이러고 제 얼굴 딱 쳐다보고 가고 급식실에서 저 꼽준애랑 마주보고 앉았는데 저 꼽안준애랑 꼽준애랑 서로 쳐다보고 웃고 도서관에서 다른반 친구 3명이랑 이여기했는데 저희반에 공부도 안하는애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저희한테만 조용히해달라면서 꼽주고 교실에 들어가니까 ㅇㅇ아 도서관에서 조용히해야지~ 이러고 어떤애가 저 한테 인사해서 저도 했는데 개가 자기 친구들한테 가서 안녕이라는데?ㅋㅋ 이러면서 웃고 비올때 밖에 그냥 봤는데 어떤애가 감성에 취하다 이러고 음악실에서는 저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었는데 어떤애가 저기 뭐해? 이러면서 저 쳐다보고 웃고 학원에서는 저 꼽준애 2명인데 개네랑 학원 엘베앞에서 마주쳤는데 저 보자마자 바로 빵터져서 웃고 제가 학원강의실을 가면 개네가 항상먼저 가있는데 제가 들어가면 그때 소곤소곤 웃고 결국 끊었어요 근데 2월달 겨울방학끝나고 영어문장읽고 모둠끼리 느낀점 말하기 하는데 개가 제 바로 앞에 앉았는데 개가 저보고 대놓고 웃으면서 너는?~ 이러고 개가 말할때는 나대지않기~ 이러고 저희 모둠원끼리 웃는데 국어모둠시간에는 제가 조금 꼽을 줬어요 국어시간에는 방학에 있던일 말하기인데 상대방 기분나쁘게 하지않기,학원2명이 꼽줘서 짜증났다 그래서 제가 참다가 쌤한테 말했는데 쌤이 애들이야기 들어보니까 친하지도 않은애를 꼽을 왜줘요?,관심도 감정도 없는데 꼽을 왜줘요?,저도 그런일 겪어서 그런마음알아요,사과하고싶어요 이랬다는데 교실에서는 아 말하면안돼는데~,오늘 운이 좀안좋네~ 이러던데 수업시간에는 쌤이 생기부에 쓸거 다썻다 이러니까 꼽준애가 제 앞자리였는데 그 옆자리 친구한테 ~~~안적히겠지? 이랬는데 그러고 끝나긴 했는데 개네랑 마주칠때가 있는데 저혼자있을때는 저보고 웃고 친하지도 않은데 저랑 친구 같이있을때는 모르는척 하거든요 그리고 새 반에서도 반 친구들이 아는거같아요 애들이 왜 나쳐다보고웃어?,내 심리테스트를 하는거야?,탈의실이 영어로 눈…ㅋㅋㅋ,눈치보임? 이러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어제는 제가 새친구한테 있었던일을 말했는데 반에가면서 미친것들이 친구를 꼽을 왜줘 이러고 크게 말했는데 개네 들으라고 제친구가 그런건데 들었으면 똑같은 사람이 되거나 개네가 더 꼽줄까봐 걱정되요 제가 2년정도를 더 버틸수있을까요? 그리고 탈의실 그거 때문인거 같나요? 제가 예민하고 의식하는건가요? 아는애들은 아는거같던데 그리고 양심이 찔려요 역사시간에 쌤이 입 튀어나오면 진화 덜 됐데서 제가 친구들한테 저 진화 덜 됬다고 써먹는데 이게 탈의실 그거랑 똑같은거 같아서 양심이 찔리고 쌤이 오케스트라 같은거 진짜 하고싶은사람은 오래서 갔는데 쌤이 담주 월욜에 바이올린 가져오래서 가져갈건데 가져가면 오케스트라도 아닌데 왜 가져가는지 애들이 이상하게 볼거같고 이미 좋지 않은 말도 있는데 애들이 저보고 웃은게 아닌데 그렇게 느껴지는거같고 이거 어떡하나요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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