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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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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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오늘 친구와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가 죽는다면 어떨까, 가출하고싶다, 매일매일 왜 사는지 모르겠고 정말 힘들다 등등 이야기를 해서 저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한번씩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솔직히 우울증 검사도 해보고싶은데 부모님께 이야기하면 사춘기라 그렇다고 이야기할거같은데 친구와 둘이서 검사를 받을수있을까요?.. 아니면 혼자라도 우울증 검사를 해보고싶어요. 한번씩 그냥 울컥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자살생각도 해본적 있어요. 너무 슬프면 집에서 나와 밤까지 밖에서 노래를 듣는 일도 한두번 있었거든요. 밖에 나가서 노래를 들으며 아무생각 안하고 걷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잠도 매일 새벽에 자요. 개학을 한 뒤론 5시간 이하로 자요. 그리고 손굳은살을 뜯는 버릇도 있는데 이것도 자해잖아요? 항상 뜯고 피나고 솔직히 처음엔 아파서 못 뜯었는데 요즘엔 그냥 피가 나던지 말던지 하며 뜯어요. 불안하거나 긴장 될때 등등 그럴때 많이 뜯어요. 항상 피가 나구요. 또는 잘 체해요. 거의 맨날 체해서 두통이 심해요. 이젠 소화제가 아니라 그냥 진통제를 먹습니다. 이게 그냥 단순한 사춘기 일까요? 그냥 두면 이런 마음은 사라질까요?
불면강박두통불안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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