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척 하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느끼기엔 엄청 힘들지만 남들이 봤을 땐 왜 힘들어 해? 할 일들을 힘들어합니다. 저 스스로를 일부러 몰아세우고 극단적인 상태로 가게끔 바라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모든일에 회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니까. 스스로 너무 못나게 느껴져요. 모든 거에 도망치고 싶어요. 마음 다잡는 게 이젠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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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충이2

· 한 달 전

자기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면 힘든거에요 힘들면 울어도 되고 화를 내도 되니까 우리 다시 한번 마음 다 잡아봐요! 그리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자기 자신을 못나게 생각하지 마요 알았죠?

이나바우어

· 한 달 전

작은 성공을 거듭하면 큰 일에도 맞설 수 있습니다. 이불 개고 10분만 창문 여는 미션을 성공해보세요. 깨끗하게 세안하고 내 얼굴을 살펴보는 미션을 성공해보세요.

내마음에도따뜻한봄날이

· 한 달 전

사람마다 상황도 다르고 겪어온 삶도 다르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안 힘든일일 지라도, 마카님한테는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어떨까요? 나는 이런사람이니까, 이런걸 한 번 극복해볼까? 라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다 처음에는 힘들어한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단단해지기도 해요. 처음에는 두려워하고 힘들었던 것들이 어느새 극복이 되어 또 다른 힘든 일이 다가오기도 해요. 그러고 보면 인생은 게임 같기도 하네요^^*단계를 넘으면 또 다른 단계가 기다리고 있는게 인생인가봐요^^* 약한 멘탈도 지나고보면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그래도 그걸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나 정말 대견스럽다라고 생각이 들 어요. 그 때의 나에게 쓰담쓰담해주세요^^* 저는 저의 싫은 부분을 인정하지 못하고 밀어내려고 할 때가 힘들더라구요. 내 자신이 부족한 것 같고....물론 지금도 부족하지만요!근데 그런걸 그냥 받아들이고 나는 이런사람이니까 아마 이런일에 살짝 고민이 많아질거야. 그럴 때 이렇게 극복해보자. 라고 생각하거나 글을 쓰면서 고민해보아요. 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저도 못난 점을 꼽으려면 끝이없더라구요. 분명 마카님이 괴로워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는 정말 힘든데 남들은 아무렇지않게 말하거나 함부로 얘기해도 화가 날 것 같아요. 저는 그랬거든요. 난 정말 힘든 고민인데, 남들이 귀담아 듣지않고 가볍게 넘길 때 좀 상처더라구요. 저도 함부로 이야기하고 판단할 수 없는 일이지만, 마카님이 힘들다면 힘든게 맞습니다. 별 거 아닌게 아닐수도 있구요. 그 마음을 받아들이시고, 기록해주세요. 나는 오늘 어떤점이 힘들었다. 왜 힘들었을까? 시간이 지나 언젠가는 웃으며 이 기록들을 읽을 수 있길 바래!라고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절대로 못난 존재도 아니고,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보듬어 주세요. 이런 모습을 나 아니면 누가 또 사랑해 주겠어요^^힘들더라도 내가 이런사람이지. 이것도 내 모습인데 왜? 아니 내가 힘들면 힘든거지. 내가 날 잘알지 너희가 날 잘 아냐구!!ㅜ으앙ㅜ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마카님의 글을 읽고 있는 저도 못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마카님은 스스로 못나게 생각하시나요ㅜㅜ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저는 어떤 모습의 마카님이라도 사랑스러우니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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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친구가없이살아와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친구할사람있나요 전 부산살고30인데요 여태까지 친구가없이살아왔습니다 그때문에 너무 힘들고 현실의 공포감과 아무도없다는 패닉감에 아무것도 지속하지못합니다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서 제가존재하는지 확인해주고 간단하게 얘기라도 하실분있나요 전 부산에살고30입니다 ㅋ ㅏ 카 오톡아 이 디는 t a b o o l a 이구요 만날사람은 톡주세요 저처럼 고립으로 힘든사람있다면 연락주세요 ㅋ ㅏ 카 오톡 아 이 디는 t a b o o l a 입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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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없었던 일을 지어내고 말을 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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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부터 어떤 일을 과장하거나 없었던 일을 지어내는 등 자꾸 이상하게 말이 나왔습니다. 현재진행형이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진 모르겠지만 거의 3~4년 쯤 된 것 같아요. 이상하게 이런 거짓말들은 아주 잘나오고 스토리텔링?도 잘되어서 나옵니다. 저도 그러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자꾸 말이 과장되어 미치겠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서 나오는 본능적인? 행동같은데 고치려해도 고쳐지지 않고 자동적으로 나오니까 미치겠어요. 말을 생각하고 내뱉고 싶지만 이미 습관화가 되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옵니다. 어떡해야 좋을까요? 이러다가 제 주변인 모두가 떠나갈 것 같아 무섭고 이 습관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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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몇 달도 안되서 반여자애들하고 다 멀어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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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하게 은따를 당했었는데,새로 시작하는 중학교에서 한 친구가 저와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과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저를 은따당하게했던 친구가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이러고이랬다..말했나봐요.근데 중학교의 새로운 친구가 저와 거리는 두는거 같아요.그리고 그 이야기를 반 여자애들 전체한테 말하고,그 친구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울더라고요.저도 울고 싶었는데 지금은 혼자이기도하고..곧 체육대회랑 체험학습으로 놀이공원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전학 가고 싶어요..

ㅡ한시간넘게 비맞고 와이파이 찾으러 다니고 이틀넘게 굶어서 조금만 도움주실분 계신가요ㅠㅠ 발신이 정지 되어서 길에서 한참 걸어서 무료 와이파이 겨우 찾아서 이틀넘게 한끼도 먹질못해서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죽을거 같아서 무작정 걸어나왔습니다ㅠㅠ 제가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50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라면만이라도 저에게 너무 절실해서 잔고다 합쳐도 500원남짓이라 부족해서 컵라면만이라도 사고싶은데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버텼는데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이틀전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ㆍ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다시 되돌아오고 차비도 끝났고 폰도 정지되고. 길에서 와이파이잡혀서 구하면 바로 편의점 가고 싶습니다ㅠㅠ 멍해지고 속아프고 생활고로 하루살이 겨우 한끼먹고 버텼는데 돈이다 떨어지고.. 애초에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어떻게든 진짜 열심히 살게요ㅠㅠ너무 정말 너무 굶어서 몸살올거 같고 어지러운데 고통스럽고 비맞는것보다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 몸이 경련오고 어지럽고 공황장애 올것같아서 죽을거 같아서 미칠거같아서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잊지 않을게요ㅠㅠ부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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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

..한시간넘게 비맞고 와이파이 찾으러 다니고 이틀넘게 굶어서 조금만 도움주실분 계신가요ㅠㅠ 발신이 정지 되어서 길에서 한참 걸어서 무료 와이파이 겨우 찾아서 이틀넘게 한끼도 먹질못해서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죽을거 같아서 무작정 걸어나왔습니다ㅠㅠ 제가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50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라면만이라도 저에게 너무 절실해서 잔고다 합쳐도 500원남짓이라 부족해서 컵라면만이라도 사고싶은데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버텼는데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이틀전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ㆍ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다시 되돌아오고 차비도 끝났고 폰도 정지되고. 길에서 와이파이잡혀서 구하면 바로 편의점 가고 싶습니다ㅠㅠ 멍해지고 속아프고 생활고로 하루살이 겨우 한끼먹고 버텼는데 돈이다 떨어지고.. 애초에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어떻게든 진짜 열심히 살게요ㅠㅠ너무 정말 너무 굶어서 몸살올거 같고 어지러운데 고통스럽고 비맞는것보다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 몸이 경련오고 어지럽고 공황장애 올것같아서 죽을거 같아서 미칠거같아서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잊지 않을게요ㅠㅠ부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뭔가를 도전하고 싶어도 예전보다 끈기도 더 없어지고, 무엇보다 사람을 꾸준히 만나는 게 두려우면서 너무 힘들어요. 최근에 뭐라도 하고자 나라에서 지원하는 4일짜리 프로그램 신청해서 다녔었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사람 만나서 대화하고 그러는게 엄청 기빨렸어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우울증 걸리고나서 1년 넘게 사람을 만나는걸 거의? 안 했더니 이렇게나 힘드네요... 어떻게 서서히 고쳐야 할까요.. 가까운 친구들 만나는 건 괜찮은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굉장히 기빨리고 힘들어요. 도전하고 싶은 건 많은데... 제 몸과 정신이 말을 안 듣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약 3개월째 복용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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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마룬

아직도 기분이 다운되고 침대에서 잘 못일어나고 그러네요. 방정리 하는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요. 원래 이런 건가요. 아니면 증량을 하는게 맞나요. 약을 먹으면 언제부터 어떻게 좋아지는 건가요. 전보다 나아진 건 맞는데

폐쇄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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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11

사람많고 폐쇄된 곳에 오래있으면 숨쉬는게 불편하고 심박수가 빨라지는데 왜그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