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을 때가 있었다. 너무 열심히, 아니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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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살았을 때가 있었다. 너무 열심히, 아니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른채 애쓰면서. 그래서 그럴까? 나는 너무 지쳐있다. 이룬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채 말이다. 그래도 최근에 한 생명채를 구했다. 물론 나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 존재도 그걸 원했는지는 나도 모른다. 애쓰면서 사는 것 조차도 잘 사는 건 아닌것 같다. 그 결과를 보면. 그냥 흘러가는데로 자연스럽게 살고싶다.. 애쓰지 않고. 바보같아도 말이다. . . 인정을 해야할까 이제? 나 바보라고. 아는 척만 하는 지혜롭지 않은 무서워 하기만하는 그런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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