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피해의식에 공격성이 심한 아이한테 2년간 시달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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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피해의식에 공격성이 심한 아이한테 2년간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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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인 여자입니다. 17살이라는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일때문에 여전히 저는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고등학교 첫 입학식날 4인1실을 사용해야했습니다. 방에 짐을 풀고 방에 남아있던 친구 한 명과 얘기를 나누며 강당에 입학식을 보러갔었지요. 둘이서 얘기를 나누는 와중 같은 방을 쓰는 또다른 친구가 이상한 말을 하면서 구걸하듯 맥락에도 상관없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냥 처음 보는 사람이니 하던 말을 계속 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얼굴을 붉히고 인상을 쓰고 다른 사람에게 뛰어가더니 "쟤네가 나 왕따시켜!!!"라는 17살이 할 수 없는 발언을 하더라고요.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구나 싶었습니다. 이후 계속된 이기적인 행동과 발언에 참다못한 제가 "외동티내나"라는 꼽을 주는 말을 혼잣말로 하였고 그 친구는 그 이후로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행동과 말을 다른 친구들에게 옮겨 저를 욕보이는가 하면 일부러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는 일이 생기면 "가자. 쟤랑 놀지마"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가는가 하면 같은 팀플 활동을 해야할 때에 저에게 일부러 일정을 알려주지 않은 채 제가 소외되도록 만든 후 제게 다 덮어씌우는 등의 이간질을 시켰습니다. 주위에 있는 여자애들도 다 그런 아이들이라 그 애의 말을 잘 믿었습니다. 당시에는 ***인가 싶어 무시했지만 그 친구는 저 외에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들을 뒷담화 이간질 소외시켰으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자기 엄마를 시켜 말을 만들어내는 등의 기행을 했습니다. 이후 저는 다른 누군가가 그 친구와 비슷한 낌새를 보여도 그 순간이 떠오르며 걱정 불안을 느끼게 되며 지금은 5년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행동과 말. 당시의 그 상황과 제가 느꼈던 감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도 못하겠고 자꾸 생각나 일상적인 생활도 불가한 정도입니다. 그친구의 병명과 심리상태는 무엇이었으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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