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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한 달 전
북악산등산을.... 나랑 같이 동행한 분이 계셨다... 나는 평소 음악을 듣고 걷는데 그 동행인이 계셔서 같이 자연스레 대화도 나누고 발도 맞춰 걸었다..... 근데 하산을 하려 할때 우리는 길을 헤멨다..그 분은 낯선이에게 길을 물었고..그 남성분은 좋아라하며 끝까지 길을 안내해주셨다.. 그 남성분은 그 날 혼자 심심하셨나보다..쉬지않고 얘길하느라 나는 어느새 혼자 걷고 있었다.. 그 여성분과..그 남성분은 대화가 잘 통하셨나보다..내가 그들의 걸음을 따라가는 데 계속 현타가 왔다.. 언제까지 그 남성분이 길잡이를 해줄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가는 그 여성분도 이해되질않았다... 그래서 결국 도로로 내려올때 내가 카카오맵을 보고 여기서 헤어지자고 했다..그 여성분은 계속 연신하는 말이 그 남성덕분에 헤메지않고 잘 내려왔다고 했다..내가 빡쳐서 그랬다..전 혼자가느라 심심했다고 그럴줄알면 등산혼자했을거라고 .. 배려는 처음보는 사람보다 계속 같이 얼굴 볼 사람에게 배려를 해야지.. 이게 뭔짓인가... 역시... 오늘 망쳤다 그 여성분이 누구냐면.. . 내가 고용주인 활동보조사다.... 역시... 뭔가를 같이 하면 안된다..본인의 그릇을 그냥 가사도우미로 보면 되는 데 내가 이번에도 실수했다..그 활동보조사는 가사도우미로 오셨지만 진짜 다른걸 아예 하면 안되는 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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