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랑 비슷한 또래인데 벌써 내가 원하는 회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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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reewriter3927
·한 달 전
어제 나랑 비슷한 또래인데 벌써 내가 원하는 회사에 취업해있는 분을 유튜브로 보니 참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중고 12년동안 남이 시키는 공부만 하다 대학교를 들어온지도 벌써 한 6년 됐나요 스스로 직업적인 목표가 생기고 나서 차례차례 자격증을 따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고있는 기업에 취직한, 나보다 한 발 앞서간 그런 사람이 지금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지금 단계에서 잘 나아가고 있다고 한 마디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계획은 항상 스스로 세우고 그리고 그 계획의 분량을 정하는 것, 또 그 계획을 언제할지 정하는 것 역시 스스로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부해야 적절한지 가늠이 전혀 불가능합니다 시험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자격증이란게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험의 결과란 냉정하게 점수로 나타날 뿐인거죠 졸업을 하고 난 뒤에는 인턴을 할 생각인데 인턴을 하기 위해선 또 대외활동 경력같은게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것또한 운적인 요소가 작용해서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것도 없습니다 모든게 애매모호한 현 시점입니다 그저 스스로를 믿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는 것 뿐 그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의심하고 의심할 수록 공부할 시간만 적어지고 의심하면서 이정도로 될까 해도 도움되는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장기전인 이 레이스에서 의욕이 앞선다고 하루이틀 몰아서 공부를 하면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 병이나기 쉽습니다 한번 가지고 싶고 꽂힌게 있으면 바로 가지고 사야 직성이 풀리는 제 성격상 취업이라는 목표도 당장 가질 수 있다면 가지고 싶지만 내일 당장 시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리해선 안되죠 인내와 끈기 그래서 취업이 어려운걸까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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