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찾아오는 날이 좋은날이었으면 좋겠지만 오늘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여기 찾아오는 날이 좋은날이었으면 좋겠지만 오늘도 속상한 하루여서 그런지 여기가 떠올라 이렇게 왔네요 계획적으로 사는 저에게는 참 인생이 유독 힘드네요!.. 완벽하고싶고 모든면에서 다 잘하고 싶은데 그게 저에게 독이라는걸 알면서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쉽게 쉽게 생각하는것도 또한 너무 어렵고...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진짜 내 자신을 바꾸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요히시로

· 한 달 전

아무래도 완벽주의가 뚜렷한 장점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 우리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희안하게 정말 쉽게 바뀌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애를 먹지만 대신 마음관리를 잘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마음에도따뜻한봄날이

· 한 달 전

쉽지않죠! 그게 글쓴이님이 가진 강점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부분이 살아가는데 힘이드신다면, 가끔 계획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요. 쉬는 날 마음이 이끄는대로 산책을 가서 가다가 카페에 들어가고 싶으면 눈에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먹고싶은거 먹고, 예매하지않고 마음대로 영화관가서 영화도 보고 아니면 하루종일 누워서 넷플을 보거나 그냥 마음이 이끄는대로 해보는거예요. 한 번 해보면 생각보다 괜찮아서 조금씩 풀어지기도 한답니다. 원래 계획적인 사람이지만 , 인생이 계획대로만 안될때도 많잖아요.ㅜㅜ그럴 때 크게 실망하지 않기위해서 가끔은 적당한 계획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의 모습은 타고난거라 그런 부분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너무 힘들때에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가는대로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보면 가끔 시작도 안될때가 저는 많더라구요...그러다 미루고 미뤄지는 일도 생겨서 요즘엔 처음부터 잘되는게 어디있어!일단 좀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사니 좀 편해졌어요.!! 제 말이 맞는 말은 아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래요!!!그동안 계획대로 열심히 살아오신것이 정말 대단하셔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자유의 다른 글 살펴보기

자유

djsjha

방금 일어났네요.. 이제 다시 보려니까 겁도 나고 한자도 전보다는 쉽겠지만 바짝 해서 내일 오후? 정도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을까 싶고 그러네요 살짝 지금은 우울해요 찜질 좀 하고 음료수 마시고 바나나 먹고.. 다시 해볼게요

당신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요.

자유

비공개

별거없는 인생에 뭔 거창한게 있겠냐.. 그냥 남들이 깎으라면 깎고 붙이라면 붙여야지.. 쟤들은 선택받은 주인공이고 난 엑스트라도 안되는 하등한 새*인데 쟤들말에 어떻게 반박을 해, 하라면 해야지 ㅋㅋ

당신의 애정 어린 응원이 필요해요.

자유

pr1del

I hope you heal from the things you don't talk about..

그만하고 싶다 잠에 드는 것이 위로

직장에서도 잘 못지네고 집에서도 잘 못지네고 남친을 사귀었는대 4개월밖에 안됐는대 남친은 벌써 마음이 식어버렸고 스킨십도 안하고 대화도 안하고 무관심하고 선톡하지도 않고 단답하고 날 좋아하지 않는게 느껴진다 난 그런 비참한 연애를 왜하는지 모르겠다 직장에서도 왕따로 힘든대 남친까지 힘들게 한다 우울증약도 먹고있어서 삶이 너무 힘들어서 남친을사귀었고 즐거웠다 또 일도 시작했다 정말 이번년에는 운이좋다 생각했다 근대 왜 한순간에 다 무너져버린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너무 공허하고 외롭고 슬프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당신의 진심 어린 공감이 필요해요.

자유

비공개

살고싶지 않다 세상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당신의 진심 어린 공감이 필요해요.

자유

ddiiiisdjd663

너무 불안해요.. 요즘 살인사건도 많고 너무 무서워요 밤에 늦게까지다니는데 너무 불안하고 납치당할거같고 스토킹당할거같아요 어제 인스타디엠으로 이상한사람한테 디엠이왔는데 제가살고있는 동네를 스토리를 보고 알고있고 친해지자고 하더라고요.. 무서워서 차단하고 sns 탈퇴했긴한데 그래도 너무 불안해요

당신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요.

자유

hikingnow

날 님들이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욕하셈,,어차피 곧 죽고싶어하는 사람이니까,,

내가 너무 싫어서 미칠거 같다

나를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다... 지금 까지도....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