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태어난걸 후회하며 사는 삶도 이젠 지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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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매일 태어난걸 후회하며 사는 삶도 이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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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숭모먼트
· 한 달 전
저도 원래 이 세상에 있어선 안됐을 존재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자책하고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기도 하는데요. 그럴수록 힘들어지는 건 자기 자신이더라구요. 그리고 어쩌겠어요. 이미 태어나버린거..ㅋㅋㅋㅋㅠㅠ 그러니까 우리 같이 잘 살아보자구요!! 가끔 “당신은 당신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말에 속상한 마음을 눌러담아 심술궂게 그건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요. 괜히 그런 말이 있는게 아니구나 싶기도 해요. 작성자님도 태어난 것만으로도 축하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인거예요. 주변에 기댈 사람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것 같더라도 그럴 때 일수록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보듬어주세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언젠가 나 진짜 태어나길 잘했다 싶은 순간도 올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깐.. 속는 셈 치고 제 말 믿고 그렇게 해보세요ㅎㅎ 날 좋은 날 나가서 산책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먹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어보고.. 아무쪼록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덜 지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