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한 달 전
사람이 자살하는 이유는 내 마음의 소리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어릴 적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어머니가 괜찮다고 위로를 해준다면 다 성장한 다음에도 힘든 일이 생기면 마음 속 내재화된 어머니의 목소리가 나를 위로해준다고 하고
반대로 나를 탓하고 비난했다면 성장한 다음에 힘든 일이 생겼을 때마다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잠을 못자고 힘들어하다가 자기가 자기를 미워해 죽여버린다고 한다.
사실 내가 나를 싫어하는 게 온전히 내 선택도 아니고 내면의 목소리가 객관적이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이미 내재화된 목소리는 어쩔 수 없으니 힘들 때마다 마음 속으로 괜찮아질때까지 괜찮아.. 괜찮아.. 속삭여주라고 한다.
사실 며칠동안 많이 힘들었다. 죽고싶었고 가망이 없어보였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속으로 내가 어린 나를 키운다는 느낌으로 괜찮다고 말해줘야한다.
지금까지 잠 못 들고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도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주시고 괜찮아지시길 바란다.
괜찮아.. 괜찮을거야.. 다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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