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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shsh0106
·한 달 전
항상 쉽게 관계를 맺어서 힘들어요 그 친구들은 제가 생각하는 거랑 다르게 제가 큰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모르는 것도 많고 저 몰래 비밀들이 많은 것도 속상하고 어딘가 속해있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친구 관계 인데도 저 혼자 의미부여 하고.. 자꾸 같이 만날 때마다 저 혼자 가끔 빼고 놀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 같이 만나면 그때는 또 괜찮은데 제가 더 가까워지려고 그 친구들이 힘들면 조언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자주 사주는 데 이제는 저 조차도 감당이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는 공부 못하면 ***로 보고 공부 잘하면 귀하게 보는데 집에서 저의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제가 또 쉽게 져버릴까봐 놓쳐버릴까봐 불안하고 초조해요 제가 하려고 하는 걸 통제하니까 압박감도 많이 느끼고 아빠는 변호사판사검사경찰 직업 밖에 원하지 않으셔서 그 자체가 그냥 부담이에요 정신과에서는 제 상태가 가족한테 받지 못한 사랑을 친구들 한테 받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애정결핍이라는 데 약을 먹어도 그냥 힘들고 지쳐요 그 친구들이 저한테 잘해주지 않아도 관계가 끊길까봐 제가 노력하고 애쓰는 게 제 자신한테 화가나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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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ekilcho
· 한 달 전
그냥 본인이 힘들정도로 친구관계에 너무 목매이지 말고 좀 내려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정결핍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러시는건 알지만 친구들이 본인한테 무관심하거나 잘해주지 않는거에 좀더 익숙해져야 할거에요.그게 너무 어렵다면 애정을 줄 상대를 찾아보세요. 동물을 키우거나, 남친을 사귀거나, 아니면 온라인에서 맞는 친구를 찾아보던가,애착인형을 가지던가, 본인한테 맞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애정결핍을 좀 완화시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