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관리 하는걸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감정 관리 하는걸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스토리텔링
·한 달 전
본인은 올해 5학년인가 암튼 성격은 감정 관리 되게 못하고 화 와 짜증 좀 많이 내고 예의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되게 본인이 생각한대로 안하면 울곤 했었습니다. 가족과 게임 하는데 져서 울고 그랬던 적이 많았습니다. 엄마가 되게 빨리빨리 하는 성격이시라 화 좀 많이 내시고 엄하십니다. 아빠는 느긋하시고 정말정말 잘못한게 아니라면 그냥 하지말라 친절하게 해주세요 혼날때는 되게 엄하시고 무섭습니다. 오빠들은 어렸을 때 맞고 자라왔다지만, 저는 그냥 첫딸이라는 존재로 공주 대접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되게 ***가 없어요. .어느날 제가 대학교 가서 기숙사에서 살게된 둘째 오빠 방에서 놀면서 제 짐도 조금씩 놓고 그랬습니다. 근데 엄마가 그 방 꼴을 보고 계속 그렇게 쓸거면 나가라 니 방 더러우니까 와서 피신하거냐 이렇게 화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전 그말을 듣고 눈물부터 왈칵 쏟았습니다. 엄청 상처였거든요. 이제 내방이 될 방인데 도대체 왜? 라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가 잘못한거였어요. 제 방이나 더럽게 쓰면서 오빠 방을 더럽게 안 쓸리가요. 아무튼간에 짐을 옮기는 도중 크리스탈 퍼즐이리는것을 깨트려먹어서 그걸 보고 계속 울면서 맞추는데 아빠가 와서도 맞추는데 짜증나서 " 안해 안해.. " 이러는데 아빠가 그걸 줘보라면서 대신 맞춰주셨습니다. 대신 맞줘추고 계셔서 저는 짐이나 계속 옮기고 방에 와서 침대에 앉아 울었습니다. 누워서 인형을 안고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오셔서 너는 사고친걸 아빠한테 떠넘기고 쉬고 있냐는 말씀에 또 울었습니다. 내가 안한댔는데 지가 맞춘건데 라면서 생각 하면 계속 울었습니다. 그뒤론 끝을 잘 맺었지만 가끔 생각하면 다 제 잘못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또는 사람 보단 인형이 낫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사람은 감 정이란게 있잖아요. 화나고 울고 그런 감정 이요 인형은 사람보다 생명이 없는 대신 나만의 유일한 휴식처 라는 느낌이라서 늘 안고 잡니다. 없으면 불안해요. 누가 절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은 잘 안 울지만 특히 엄마 말씀이면 되게 상처를 더 많이 입는거 같습니다. 엄마보단 인형이 최고니까요..
가족상담사춘기부모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제이름은비밀
· 한 달 전
에규,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사춘기라서 기분이 아주 놀러코스터를 타는 것 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누구에게 마음의 관한 말을 쉽게 못하겠다면 인형에게 말해보세요. 그럼 기분이 좀 나아질 거예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머리에든게없음
· 한 달 전
저도 완전 그랬는데 이제 체념했습니다.. 속으로 ?뭐래 하고 넘길 수 있게 됐어요 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신데 저는 시간이 해결해 줬어요! 예민한게 바뀌려면 주변에 변화가 있어야 되더라고요 (ex.회사 다니기, @@학교 입학, 군대 등) 아무튼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열심히 사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의견이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고 원하는 답이 아니셨을수도 있지만 참고용으로만 듣고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