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하고 심난하다. 첫 사회생활. 나다움이 새롭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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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심난하고 심난하다. 첫 사회생활. 나다움이 새롭겨 인연 맺은 사람들에게 드러날수록 왜 수치심이 몰려올까. 딱히 문제는 없다. 건덕지도 없다. 지나치게 자의식이 높은 탓인가. 아님 아직 사회생활 자아가 덜 만들어진 걸까. 있는 그대로,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되려 이를 지향할수록 더 부자연스러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표현형이 아닌, 내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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