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조졌다고 말하는 지인에게 위로의 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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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오전부터 조졌다고 말하는 지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오후엔 달라질지도 모르잖아. 완전히 조진 건 아닐지도 몰라." 근데 정말 그렇지 않나? 누구나 이런 경험 한 번쯤 해보지 않았나. 아침엔 죽을 만큼 힘들고 우울했다가, 밤에는 무척이나 웃음이 나오고 행복했던 경험 말이다. 아직 오늘 24시간을 다 살아본 건 아니잖아. 내 기분은 내가 컨트롤할 수 있어. 어쩌면 좋은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러니 조금만 꾹 참고 더 기운 내서 오늘을 살아봐. 세상이 아무리 ***고 사는 게 아무리 ***아도 결국... 죽으라는 법은 없다. 어떻게든 살아지긴 하더라. 살아갈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행복한 하루였습니까? -글쎄요. 그래도 하루가 끝난 것에 안도했죠. 나도 뭔가...같이 밤새 술 마셔줄 사람이 간절히 필요하다...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정서적인 교류와 취중진담을 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사람 말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왜 술을 안 좋아하거나 안 마실까?! 이해가 안 간다.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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