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날인지 아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오늘 무슨 날인지 아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0312냥이링
·한 달 전
오늘 2024년 3월 20일이었는데, 12시가 넘었지만 그래도... 오늘 낮과 밤의 시간이 같은 날이래요. 내일부터 낮이 더 길어진데요! 이제 봄과 여름의 시작점이 온거죠. 꽃도 피고 더워지는 밝은 날, 어쩌면 더 바쁘고 힘이 들어서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을수도. 미운건 싫지만 부정할수 없어서 그것 빼곤 선선하고 자연이 제일 드러나는 계절이, 봄하고 여름이니까요. 시기가 긴만큼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ᆢ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는건 질색이지만, 어쩔수 없고 그걸 넘어서라고 일어나는것만 같아서. 애석하게 계속 자연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꽃도 언젠간 지고 푸릇한 나뭇잎도 갈색빛으로 시들고 땅도 점점 차가워 지고.. 가을과 겨울이 오면 결국은 언젠간 그리 되요. 그들은 끝이 아닌 고난과 시련이 온게 아닐까요? 그 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자리엔 새로운 자신이 피어있습니다. 땅이 축축해 지고 수많은 다른 자연들 사이에서, 언제 시들지 모를 때를 앞에 두며 다시 살아갑니다. 그건 어떻게 보면 우리와 똑같을지도요.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들로 우린 영향 받습니다. 식물과 땅도 환경에 따라 시들고 변하듯, 우리도 버티지 못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그런 우리와 비슷한 자연이 지금 피어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나아갈수도 있겠지요 물론 우리보다 더 빨리 지겠지만, 언제 져도 아름답게 피고 간겁니다. 우리도, 언제 져도 아름답고 어여쁘게 남을겁니다. 자신이 그렇지 않을거라곤 생각 말아요: 그 모습도, 그 순간도 아름답게 클 준비라는 것을. 본연의 마음이 자신을 자라게 합니다. 봄과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을 위해, 져도 함께 가고있고 응원합니다! 여태까지 속마음 고생 많았고 힘들었잖아요, 꽃하고 나무 같은 자연을 보며 잠깐이라도 쉬어봐요. 창문을 활짝 열으면 따뜻한 햇살이 반겨줄 거에요: 자연에게 주는 비가오는 날에도,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고 위로 받아봐요.ㅎ 마음이 조금 쓰리더라도 안정될 겁니다. 아프지말고 소중한 계절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모두들 잘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reewriter3927
· 한 달 전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카님 글솜씨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네요 그런 재능이 부럽고 또 대단해보여요 ㅎㅎ 마카님도 아프시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 보내셨음 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0312냥이링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ㅎ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