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이렇게 글씀으로 편해졌음 좋겠다.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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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내 마음이 이렇게 글씀으로 편해졌음 좋겠다. 부럽다. 너무 부럽다. 좋은 집, 좋은 차, 어느학년을 올라가든 선생님도 이뻐하고 항상 반장 아니면 부반장 하는 아이, 자상한 남편, 사장님, 사모님, 언제나 밝은 웃는 얼굴, 여유로운 환경과 분위기 등 너무 부럽다. 비교하는게 제일 나쁘다는 건 알고 있지만, 내 삶과 비교해본다. 그러면 나는 바닥으로 내려간다. 나는 이렇게 사는데, 저 사람 참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그래서 그 부러움이 질투가 되는 것 같아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질투로 그 사람에게 괜히 심술부릴까봐 공감되는 말에도 삐딱하게 나갈까봐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친하게 지내다 어느순간 그 사람 삶이 부러워지고, 내 위치가 처절해지는 때, 이 사람과 관계를 끊는 것이 나에게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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