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건 어떤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죽는다는건 어떤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oelJustin
·2달 전
의사들은 죽는다는것을 뇌나 심장이 정지할때라고 하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 삶의 목표도 의욕도 없습니다... 이대로는 나빠질 뿐이란걸 알고 있는데 나아가는것이 두렵고, 힘들고, 괴로워서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있어요... 그런 지금의 전 살아있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저는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을까요...? 가끔 부모님이 저에게 말합니다. 누구누구는 대기업에 들어갔다. 누구누구네는 부모님 집 사드렸다. 성공한 제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괜시리 성질이 나서 애꿏은 부모님에게 화를 내곤 해요... 이런 저. 숨을 쉰다고, 밥을 먹는다고 살아있다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jswpskwl
· 2달 전
살아있죠 살아 있으니 이런 생각을 하고 마인드 카페에 글을 올리죠 이 말은 예민할 수 있는데 그런 의도가 아니라 작성자님의 생각부터 바꾸셨으면 해서 말을 합니다. 전에 올리신 글을 보니 27살이라고 하셨는데 27살에도 그런 사람 많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성공할 때 시간이나 날짜나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전 작성자님이 생각을 바꾸셔서 조금씩 작은 거라도 실천하시고 조금씩 크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책 하나 추천드릴게요.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라는 소설책이에요 그거 읽고 재밌으시면 살짝 이어지는 내용인데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도 재밌어요 삶을 포기하거나 힘든 사람들이 이겨내는 내용이에요. 작성자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치만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물론 멋대로 생각해서 죄송해요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lky0910
· 2달 전
감히 제가 답글을 달아도 될까요? 많이 안타깝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것 같아 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자기 자신입니다.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모든 것들을 바꾸어 생각하세요 대기업이요? ㅎ 집이요? ㅎ 아마도 부모님도 지금 뭐가 정말 중요한지 잘 모르고 계신것 같습니다. 자식의 건강과 자녀의 삶을 존중하고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자녀들과 티격태격 등등 합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 있는 아주 작은것부터 찾아서 시작해보세요 작은행복 소소한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나는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비염둥이
· 2달 전
안녕하세요 지나가는30대인데요! 저도 삶의목표,의욕1도없어요ㅎㅎ 대기업다니는것도아니고 아직까지 부모님집에 얹혀살고있구요, 근데 말씀하신부분이 성공의 기준은아닌것같아요! 생각을 조금만달리해보시면 작성자님의 힘듬을 조금은 내려놓으실수 있으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