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하고싶은 말을 내뱉고 나서야 그제야 숨이 쉬어지고 세상이 보인다.사실직시하고자 말하길 잘했다. 아님 내가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 보는분들도 억울할땐 그때그때 풀었으면 좋겠다
애인 같은 오빠? 오빠와 나는 초딩때 부터 고딩 까지 남들이 봤을때 너무 보기 좋다고 친오빠 맞냐고? 연인 같다고 다정한..오빠는 머리가 좋아서 초딩~고딩 까지 전교 1등 대학 4년 동안 장학금 받아가며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며 살았다 지금은 결혼생활 8년차 남들이 보면 엄청 가장적이고 멋있는 남편 이면서 두아이 아빠로 알고 있지만 난 여기서 만큼은 우리 오빠라는 악마의 정체를 밝히고 싶다 실명을 거론하진 못해 그저 악마가 없어지기를 악마와 나는 초딩 부터 어제 까지 관계를 했다 고딩때 까지만 해도 그놈이 피임을 했는데 성인이 되고 언제부턴가 내가 피임을 하기 시작했다 결혼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40대 넘었는데 아직도 우리집에 오던가 차안 아니면 모텔 등 에서 한다 한번은 그놈 회사 화장실에서 하기도 하고 다 퇴근한 시간에 사무실에서 하기도 한다 우리 집은 엄마가 힘들거 우리를 키우셨다 성인이 되면서 그놈이 나를 건들다 엄마한테 걸려서 한동안 평화가 찾아 왔지만 그것도 잠시 생계를 그놈이 책임지면서 또 시작되었다 엄마가 자리만 비우면ㅠㅠ 어느순간 엄마는 외출시 나를 대리고 나갔다 그후 차안 혹은 모텔 등 에서 하다 그놈이 결혼하고 잠시 평화가 찾아온 듯 했다 엄마 집 근처에 방을 얻어 살았는데 원룸은 위험하다며 아파트에서 살라고 엄마가 그동안 힘들게 모은 돈 +대출 받아 내집마련 해주셨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그놈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나는 닭장에 갇힌 닭 신세가 되었다 그놈이 오거나 타지 혹은 해외출장 있으면 꼭 나를 대리고 간다 거부하면 다음은 폭행 그리고 이어지는 강간 덕분에 회사도 그만두고 난 집에서 몇년째 놀고 있다 그놈이 매달 용돈과 생활비 등 준다 우리 가족의 생계를 그놈이 책임지면서 난 그놈의 노리개가 되었다 난 그놈을 죽이고 나도 죽으려고 몇번이고 생각 했지만 엄마랑 새언니 그리고 애들은? 그냥 내가 참으면 되니까...나 하나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한데...
먹을 수 있는 게 하나 더 늘었네요~ 사실 먹는 게 한정 되어 있어서 질리던 차였는데 훠궈도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훠궈 야채랑 소스 팔길래 배달 시켰어요 바나나도 시켰어요 내일 집에 있는 스팸이랑 야채 넣고 계속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화요일은 죽 끓여 먹고요 그럼 수요일날 이제 돈 나와요 4월이 제일 힘들었어요 몸이 그때부터 아팠고 관리랑 운동도 4월부터 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치여 살기도 했고요 지금은 진짜로 전 연인 sns를 안 보는데 4월은 솔직히 많이 봤어요. 엄청 외로웠어요. 누구 만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죠.. 공부가 는 것도 4월이였고요. 지금은 뭐 야채도 시키고 가성비 있게? 장을 보고 뭘 먹어야 하는지 아는데, 몸이 아픈 초반에는 모르니까 돈을 많이 썼어요. 연어도 많이 먹고 그랬어요. 한 3-4만원 정도 예산보다 더 오버해서 쓴 것 같아요 지금은.. 솔직히 몸이 아픈 것도 마음이 아픈데 그냥 계속 관리하면서 이겨내는 것 같아요. 몸 때문에 생각이 많아요. 공부도 늘어서 계속 하고 있고요 어쨌든 두 달 있으면 끝나네요.. 두 달 뒤에 몸이 더 나아져서 병원 갈 때 너무 걱정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종종 무서운 감정이 들어요
무서워요 부모에게 버림받을까 무섭고 내 앞날이 안보여서 무섭고 또 나만 이러는 것 같아서 무섭고... 그냥 다 무서워요
앞으로 5년동안 상처투성이인 팔을 어떡해 숨기고 다녀야할까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언니를 못 본지 반년도 더 됐는데 아빠 말로는 언니가 많이 힘들댔어요 동생 생일에 연락 한 번 못할만큼 힘든걸까요.. 언니가 절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인복 많은 사람이 부럽다 아무리 노력 해도 나는 인복 없네 ㅜㅜ 지금 까지 살면서 아무리 부모님에게도 말해도 나는 늘 무관심 둘째는 왜 이리 서러울까요 1988에 나오는 덕선이도 둘째 서러움 저 공감
사는건 왜이렇게 귀찮은걸까.. 다귀찮다그냥
나는 심해지고 집에만 틀어박혀있던 때부터 가족을 제외한 주변사람들과의 연락을 끊어냈다 가족과의 연락도 끊고 싶었지만 집에 찾아오더라 청소는 거의 한달에 한번씩 하다보니 머리카락과 쓰레기들이 나뒹굴었다 설거지를 안하다보니 그릇엔 곰팡이와 구더기가 생기고 눈을 뜰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날파리가 날라다녔다 다행히 분리형이라 자는 곳에서는 덜 날라다니긴 했다 약 8개월동안 낮에 외출한 건 딱 한번 뿐이었다 평소엔 새벽 3~4시쯤 편의점 갈때나 쓰레기 버릴 때만 외출했다 끼니는 거의 매일 배달음식만 시켜먹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어떤 음식도 고르지 못하겠더라 질리도록 먹던 것들뿐이니까. 아마 그때부터 컵밥과 냉동볶음밥만 먹었던 것 같다 집에 틀어박혀 지낸지 8개월이 지났을 때쯤, 배그에 빠져 피***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나는 저녁에 피***을 가서 아침까지 게임을 하고 집에 들어가 저녁까지 자는 하루를 반복했다.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것 같다. 집에 틀어박혀 사람소리라곤 티비 속에서만 들렸고 대화는 조금도 할 수 없었는데 피***에 오니 게임하는 사람들 소리와 배그 듀오하는 사람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조금은 행복했다 하지마 집 상태는 여전히 엉망이었다 그래도 나의 위생상태는 조금 나아졌다 사람들에게 냄새 풍기기 싫어서 씻고 나가게 되더라 그렇게 지내다가 본가로 돌아왔다 본가로 오니 사람답게 살게되긴 했는데 여전히 외롭고 우울하다 너무 외로워 연락을 끊었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볼까 고민을 해봤지만 못하겠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이기적이라서 못하겠다 근데 새로운 친구는 건 더 어렵더라 밖에서 친구를 만들자니 어디서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다 온라인에서 친구를 만드는 건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자꾸 내 일상이 그 친구에게만 맞춰지고 계속 의지하게 되더라 안지 며칠도 안된 사람들인데도 그렇게 되더라 무슨 대화를하며 어떻게 친해져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대화주제는 너무 한정되어 있기에 하루만 대화하면 더 이상 대화할 거리가 안 생긴다 대답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화만 하면 멍해진다 집중하고 싶은데 자꾸만 멍해지고 아무생각도 안든다 그러다 그 사람이 먼저 차단하거나 내가 먼저 차단하면 또 우울해진다 연락을 주고받을 사람이 생겼는데 또 다시 혼자가 돼버렸으니까 지금이 그 상태다 분명 내가 차단했는데 너무 우울하고 공허하다 난 앞으로도 계속 혼자 지내야하나봐 지금은 가족이라도 있지만 가족도 없이 정말 혼자 남는날엔... 난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그땐 죽음밖에 답이없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 모두 무너져 가는데,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겠고 청하기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