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할 곳이 없어서 써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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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할 곳이 없어서 써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한울우리
·2달 전
사람들이 절 좋아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잘 꾸미지도 못하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남보다 나은 점을 못 찾겠어요 사람들 비위라도 잘 맞춰줘야 내 곁에 사람이 남을 것 같아서 의견없이 항상 다른 사람들이 하자는 대로 하고 살아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이 하는 말들에 상처받는데 이게 내가 예민한 건지 상대방이 무례한 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뭐 비위 맞춰줘야하니까 항상 그냥 넘어가요 마음속으로는 지금 내욕한건가 의심하면서... 의심해버릇하니까 피해의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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