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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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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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안녕하세요11년생 입니다 저는 11살때 자살시도를하고 13살때 자해한다고 보건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심리상담을 강제로 받아 수업도 잘 못들었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고 겨울방학때는 아빠에게 폭언을 받았습니다 "네가 방에서 목을 처 매달든 손목에 칼을 그어서 난리를 치든지 알아서해 네가 죽든지 나가든지 네 알빠아니야 네가 잘해야지 내가 좋은아빠가 되지 날 원망하든않하든해"이렇게 저는 장녀라서 부모님이 싸우면 항상 저만 피곤하고 힘들어요.. 그냥 뒤지고싶어요..옛날처럼 자의를 되찾고 살고싶어요 이제 뭐하며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살려주세요.. 그냥 평범하게 살고파요 친구들은 제가 너무 큰 꿈을가졌다,주제 넘었다 하는데 진짜인가요?.. 저는 왜 있는걸까요?? 살아있어도 되는걸까요?? 모르겠어요. 의미가 없어요 저는 살 자격이 없는거같아요 실컷 울고 분노를 표출하고싶고 감정을 그대로 표현,표출하고파요..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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