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에 시집와서 20년넘게 부모모시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동글맘입니다
·2달 전
안녕하세요 24살에 시집와서 20년넘게 부모모시고 주말마다 자기들딸들 불러서. 밥먹는거 좋와하고 신흔도 없이 산 46세주부입니다. 어릴때. 부모님사랑을 받지못해서 저희. 아이들만큼은 저처럼 안살기위해. 힘들어서 울면서 참고 산 세월이 23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배달일할때. 두딸데리고. 백화점다니고 놀러다니고. 저를 뒤에서 약올리는거 같았습니다 신랑은. 크게 신경안쓰구요. 정말 긴세월 신우신의 철없는 행동에. 혼자 울기도 많이 하고 신랑하고도 싸우고. 긴세월 아이들이 상처 안받게. 참고참고 했습니다. 이제는 입시생이 된 저의 두딸 뒷바라지 하고 있지만. 시어머니께서. 치매가 걸리셔서. 5년넘게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자기딸들한테는. 병원갔다오면. 제가 알아서 하니까. 걱정하지말라고. 전화로. 예기하는걸 들었습니다. 참...힘든건 제가 다하고. 자기자식들한테는 보고만 하는. 모습이. 제가 이집. 힘든것만하는. 사람인가 하는. 서러움과. 화가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우들은. 고생한다고. 전화도 없고. 저와는 소식을 안하고 지내고. 집앞에. 놀러와도. 자기. 부모만 불러서. 밥먹고. 그 부모는. 자기들끼리만 다녀오고. 사람같지도 않습니다. 정말 살기 싫습니다. 진짜. 시부모한테 못하면. 제가 죄짓는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 한테. 죄가 갈까봐. 그래도 꾹꾹 참고. 울면서. 계속. 병원이랑 약이랑. 타다들이고 있습니다. 밥도 하루에 3세끼. 일주일 한달내내 차려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셔도. 잘 차려드시고 며느리한테 미안해 하시는데. 참~...두분은 어디아픈곳 없고 건강하신데. 다리도 튼튼하시고. 바로 옆동에 막내신우가 살고 있어도. 신우는 7년넘게 저랑 연락을 안하고 삽니다. 요즘 제가 이빨이 아파서. 잘 못먹고 병원을 다녀도. 시부모는 어디괜찮냐라고 한마디도 안하시고. 저랑 말씀도 잘안하십니다. 오로지. 자기딸들 아들하나 만어디아프면 또는 자기들 김기나 어디아프면 저한테 에기하고. 정말. 이런 가정. 지옥같고. 그만하고 싶습니다. 진짜. 아이들이 이혼가정되면. 남들이 손가락질되고. 그런거와. 딸들이라서. 걱정도 되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설날때도 이번에. 명절되기전에. 아버님께서. 갑자기. 옆에사는. 막내신우가. 자기 큰딸이. 시집갈 나이가 접어들고 큰신우도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명품바르고 혼자. 이혼하고. 살고 있습니다. 카드값 500씩쓰면서요. 참~....그래서. 큰신우 애들도 30대가 되서 결혼할 나이가 접어들었다고. 7년 넘게 연락도 없고. 큰신우는. 명절마다. 자기 아버지한테만 연락해서 아버님께서 10만원 주시면서. 이걸로 음식해라 그러는게. 자기딸 내려오니까. 음식하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둘다 큰애 자식들이. 결혼나이 접어들었다고. 이제부터 명절마다 얼굴보자고 하는데. 인간같지도 않았습니다. 참~...가르치는 시부모님이나. 저희한테 전달하시는 시부모님께서 사람같지도 않습니다. 자기들 편하게 있기위해 저를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먹고 싶은게있으면 저한테 문자를 합니다. 쇠고기사왔음. 문자보내고. 참~...아무리 이해할려고. 하고 나이드시고 치매걸리셔서 있으시니까 불쌍하셔서 다 해드리는데요. 진짜 그만하고 싶습니다. 모두 그만두고 싶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