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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지 모르지만 ,나는 나를 증오하는것 같아요. 실패 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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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처음에는 나는 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뭘할 때 잘할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머리로는 난 이렇게 생각하지만 말을 할때 산으로 가는것 같았어요. )아마 나를 차별했을때 부터 시작이 된것같아요.다른 사람들이 너는 그사람보다 아무것도 못한다. 너는 이 사람보다 느리다. 성격이 나쁘다 .고집이 세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근데 이런 말을 가족한테서는 들을때 유리가 깨진것 처럼 나의 마음이 깨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뭘 시작할때 마다 틀리면 다시 시작했었지만 또 틀렸지만 또 시작했었어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고 질투해보았지만 계속 다시 시작했었고 (틀렸다)포기하다는 말을 배웠습니다. (시작하고 틀렸다 )그거 반복하니까 포기라는 답이 나왔다 .나는 작은 일 부터 포기하다가 큰일 까지 포기하니까 나도 모르게 나를 포기해버렸다. 나이를 먹고 있지만 내 영혼은 아직도 어린 애 인것 같아요. 가족들한테 내 생각을 말했지만 .과거에만 살지 말고 앞을 보고 살아보라고 했었다. 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마음이 답답하고, 숨을 쉬지 못할때 몸에 상처를 줄때 답답함이 사라져요. 나는 지금 그냥 사는 것 같아요. 꿈 과 소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몸은 살고 있지만 마음은 천천히 죽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15살때 자살할 생각이었는데 두려움을 느꼈어요. 아마 사촌 언니가 오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두려워도 자살을했을것 같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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