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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저는, 인생의 목표는
커피콩_레벨_아이콘소심한상자
·2달 전
제가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무슨 존재이고, 어떤 사람일까요. 솔직히..말하면 전 재능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외모조차 예쁘지 않아 그냥 그저 평범한 엑스트라1이에요. 제가 뭐라도 잘 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라 제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더럽고요. 제가 아는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노력하는법, 그거 하나 모르는 머저리에요. 예전에는 제가 노력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주변에서 노력조차 안 한다며 핀잔을 주고, 아직까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인지, 부모님이나 가족 말고요. 저를 사랑해주고 진심으로 응원해 줄 사람이요. 제 인생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제가 하기 싫은것을 억지로 하는 상황에서 저는 아직 갈피를 못 잡은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이루고 싶습니다. 네? 이루라고요? ..그렇네요, 그치만 제가 하고싶은 것을 이루려면 목표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 간단한 것 부터 구체적인 것 까지 모두 정한 뒤에, 그 뒤에 하고싶은 것을 이루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그치만, 다른 분들을 보다 보니 제가 한 없이 작아 진 것 같아요. 이건 패션 우울증 인것 같아요. 밖에선 늘 웃거나, 무표정 이라서 확신이 더 들고요. 현 초6 여학생인데 초5에 정서검사? 비스무리한 검사를 했을때 평균치 보다 월등히 낮더라고요. 살짝 당황했어요. 내가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가? 싶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것도 제가 패션 우울증이 도져서 그런거겠다, 싶어요. 지금까지 정신과를 가본적도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약 복용 중인거 없어요. 패션 우울증은 그냥 제가 확신한 거에요. 뭔가에 전문적으로 받은게 아니라. 집에선 김빠지는 소리말라며 핀잔주는거 자주듣고, 자존감이 낮다는 말도 자주 들었어요. 근데 이것도 패션 우울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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