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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lyey
·2달 전
운동을 놓은지 한달이 넘어가는것 같다. 변명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한 시점부터 큰 상처를 받았고 마음에 큰 낙심이 있었다. 그나마 의미있었던게 없어지고 정말로 무슨 모래성 무너지듯이 나라는 사람은 무너지게 됬다. 거울을 보니 얼굴은 엄청 어둡고 살은 엄청 쪘고 피부가 이전같지 않았다. 뜬금없지만 그동안 내 인생… 음… 너무 외모만 믿고 깝쳤다(?)는 생각도 들었다. 세월이 정말 야속하다. 나는 더이상 학생이 아니고 언젠간 아가씨도 아니고 아줌마가 되겠구나. 껍데기만 의지한만큼 내 마음이 정말 껍데기였단걸… 너무 가벼워서 날아가버릴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상처의 연속이었다. 좀 나아질만 하면 가족이란 존재는 항상 깊은 칼질로 내 가슴을 베어버렸다. 나름 의젓하게 낭낭하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별개로 상처는 좀 많이 깊었나보다. 혼자 있는것도 싫고 누군가 같이 있는것도 싫고 진짜 제발 약하고 아프게 살기싫은데… 오늘 밤은 진짜 너무너무 아프다. 너무너무 슬프다. 난 언제 괜찮아질까? 진짜 갓생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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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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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lyey (글쓴이)
· 2달 전
@!28b53a0c125602ef0d5 저기요 왜 시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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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lyey (글쓴이)
· 2달 전
@!28b53a0c125602ef0d5 누군가 진심으로 적어놓은 글에 그러고 싶으세요? 싸이코패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