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적은적 있는것 같은데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freewriter3927
·2달 전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적은적 있는것 같은데 나는 나름 남들과 다른 사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성장과정도 평탄치 않았고 꿈꾸는 것도 남들과는 약간 달랐다 어쩌면 남들과는 다르면서도 같은 길을 걸어온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때 초등안전어린이대회라는 곳에 반전체가 나가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성과를 이뤄낸건 아직까지도 존경하는 담임선생님 덕분이다. 교회를 다니면서 할머니의 소원으로 어쩔 수 없이 시작했던 피아노 반주가 나의 중학생시절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고등학생때는 소위 sky란곳을 노리며 목표를 높게 잡았지만 처절하게 실패했고 대학생때는 학창시절에 못이룬 외국경험이라는 꿈을 이루고자 휴학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또 처절하게 실패했다. 남들과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삶을 살아온 나는 어느덧 취업을 바라보고 있다 분명 대학에 처음 올때까지만 해도 그래 취업 다 어려운거 아는데 배부른 생각일 수도 있지만 학생시절을 최대한 즐기고자 했던 내가 가고싶은 기업이 생기고 목표가 생겼다 취업을 위해 언젠간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겠지 하고 생각했던 시기가 어느새 성큼 지금이라는 시간으로 다가왔다 사도이지만 정도, 정도이지만 사도의 길을 걷는 나도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인생과업이라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친척형이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어렸을적 앳되고 마냥 그저 형같은 존재였던 형이 어른이 되고 사회인이 되어 결혼을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렇기에 각각 개인의 시간이 있는 것이고 남들보다 느리고 빠른 것이 없는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시간속에서 묵묵히 꾸준히 지금처럼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멈추지않고 느릴지라도 꾸준히 가면 된다 여담으로 내가 이 글의 색지를 고른게 아닌데 색지의 별이 참 예쁘다 나도 저 별들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이 되고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