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것도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성인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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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돈 쓰는 것도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성인 때부터 지금까지3년동안 돈 모았는데 600얼마까지 모았다가 최근에 폰도 사고 옷도 사고 부모님, 동생, 친구들 선물 등등 자잘자잘한 걸로 100만원 정도 썼거든요.. 50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500 밑으로 떨어진 거 보니까 또 불안해졌어요.. 알바 사이트 보는데 학교 시간 때문에 맞는게 야간 새벽 밖에 없더라고요.. 여자구 위험해서 그 시간 때는 부모님이 절대 허락 안해주셔요.. 재택 알바는 초기대금에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아서.. 주말은 또 일요일은 교회 때문에 시간이 애매하고.. 방학 때까지는 또 한참 남았구.. 그동안 지인 소개로 초등학생 영어 과외, 외숙모 통해 블로그 원고 알바한 거, 이마트 설날 단기 알바 한 걸로 벌었어서.. 물론 인생에 전부가 돈은 아니지만, 자꾸 미래가 무섭고 그런게 제가 열심히 돈을 많이 벌지 않으면 우리 가족의 행복을 이어가지 못할까봐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무래도 성격이 소심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실수도 자주 하구 사람이 덜 된지라 나중에 취업하기 힘들까봐 돈을 더 못쓰겠고 알바 해야 하는데 하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알바 하고 할 때가 더 마음이 놓이고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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