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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 .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2달 전
옛 말엔... 그래 아주아주 옛말엔 가정이 화목하는 게 으뜸이라고 했다.. 지금 그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바 이다 회사 다닌 지 5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 벌써.... 란 생각이 든다.. 예전엔 회사에선 시간이 안가 죽상을 하고 회사를 다니곤 했다.. 한 달 . 한 달이 너무 힘에 부쳤다... 거기다 집에만 가면 난리.. 난리 치는 사람이 존재했어서... 벗어날 구멍이 없었다.. 결국 사회에서 이단아가 될 수밖에 없었고 퇴사를 자주했다.. 근데 지금 혼자가 되보니.. 회사업무시간도 빨리 시간이가 벌써 5개월이 지났고 집에서 난리치는 사람이 없어 먹고싶을 때 먹고 자고싶으면 자고 티비보고싶은거 있음 본다... 참 .... 버티는 게 너무 싫었다... 하루하루가 생산적이길 바랐다.. 근데 버티는 게 다행인걸까?를 상기시키고 있다... 난 감정표현도 잘 못해서 내가 화가 난건지 화풀이를 하는 건지.. 이게 맞는지... 아님 착한척하는 건지.. 착한건지.. 왜 정석대로 살긴 싫은데 하면서 착한사람 흉내내는지 ... 감이 안온다.. 그래서 나... 현재를 살고싶으나.. 현재를 살 수가 없다.. 나는 어릴 때가 더 어른스러웠고 주도적이고 어른이 됐을 땐 유아기에서 걸음마를 배우는 갓난아이인 상태로 모든걸 다시 배우고 있다... 근데 힘이 부친다...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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