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잘 지낼수 없게 태어난거 같음
응그래그래알겠어그래응응·2달 전
그냥 평생 소외당하고 ㅉ1ㄴ따처럼 살아라고 태어난거 같음
니가 노력해봤자 잘 지내는 사람들의 벽을 넘을순 없을거라고 그냥 평생 혼자 지내라고 그렇게 살아라고 태어난거같음
그런 인생이면 어렸을때 제대로 키운다해도 달라지는건 없겠지 뭐가 문제면 ㄱ ㅐ ㅉ1ㄴ따같이 클까 남들 다 하는 정상적인것도 못하는 애로 클까 그냥 남들한테 민폐 안가게 정상적인척 하거나 짜져있거나 히키코모리처럼 은둔형 외토리로 살다가 소리소문 없이 죽어있던가
다 내 잘못이겠지..마음이 안좋다
정말 생겨먹은게 사람들이랑 잘 지내지 말라고 한거같애
왜 태어났지 뭐 제대로 된게 없지
진심과 노력을 다하면 친구생기고 정상인처럼
소외 당하지 않고 조화롭게 살수있다는말이 나를 죽인다
나는 진심과 노력을 다했는데 그게 삐뚤어진 노력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저 포기할수밖에 없지 난 이미 진심과 노력을 다해서 탕진했는데 삐뚤어진 방법이라고 똑바로 다시 노력하라고 뭐라하면…제 3자이고 당사자가 아니라 그 기분을 모르니까 이해 못하니까 가볍게 던지는 말이니까
그냥 남들하는거 따라하면서 결국은 친해지지 못하고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그 눈빛이 너무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영원히 쭈욱 편하게 잠만 자고싶어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해서
공동체에서 필요로 하고 조화롭게 살아간다는 말은 아니지
더더욱 나는 그렇게 행복하면 안된다고 만들어진 사람같다
니가 죽으면 많은 사람들이 곤란해 할거고 결국 잊히겠지만
여튼 자살은 나쁜거니 죽지마세오^^ 무책임한 말같이 들리겠지만 살다보면 괜찮아 질거에요 자살하지 마세요^^^
톱니바퀴에 끼인 돌처럼 여기저기 민폐이고 조화롭지 못하겠으니 그냥 짜져있어라
나한테는 그냥 이렇게 느껴진다
내가 없었으면 행복했을거고 즐거웠을 상황들이 너무 많아
하루빨리 죽었으면 정상적인 다른사람들은 행복했을텐데
우울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지만 자기 할일이나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니까 진짜 쓸모가 없지 나는
맨날 자살자살 거리면서 안죽는것도 참 나는 구제불능 같다고 생각한다
왜 태어났나 싶다 그냥 아무것도 안느끼고 싶다
나는 그냥 계속 자고싶다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사귀고 동아리에 가입하고 생기부도 챙기고 공부를 해서 대학교에 가고 취업을하고 돈을벌고 연애를 하고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한사람과 똑바로 대화도 못이어나가는데 가능하겠냐
그냥 자고싶다 계속 자고싶다 쭈욱 자고싶다
아무도 나를 안깨웠으면 좋겠다 계속 편하게 자고싶다
무섭지도 서럽지도 우울하지도 억울하지도 슬프지도 화나지도 않게 그냥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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