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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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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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일단 전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초6때 할머니기 돌아가셨고 그 뒤엔 중1때 왕따, 고딩땐 은따를 당했었어요. 초딩 고학년부터 중3때까지는 친오빠한데 쥰내 쳐맞았었고 그 혈육이 작은 망치로 화장실문을 망가뜨리고 있는 동안 불꺼진 화장실에서 가만히 서있던 기억도 나고요. 그리고 엄마는 절 무시하고 한 번은 에이블리에서 산 보라색 블라우스 입고 간 적 있었는데 ***같다면서 욕 엄청 먹었고..(왜 무시하냐니까 무시할만하다고 함) 아빠는 가스라이팅을 해요. (나 죽으면 어떡할 거냐, 넌 나없으면 안 된다 등등) +매춘부냐, ***다 등등 언어폭력도 하고요.. 전 친구는 다 온라인 친구라서 학교다닐 때 친구 한 명 없었고요. 자살 시도도 2번 했었고 한 번은 혈육을 진짜 저승으로 보내고 싶어서 칼들었었는데 혈육이 이걸 보자마자 얘가 닐 죽이려든다고 징징짜면서 아빠한테 전화하더라고요. 원래 올해 1월 1일에 죽으려했었는데 결국 안 했고 연애도 계속 차이기만 해요..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데 저한텐 아닌 거 같네요.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을 뿐인데.. 지금 만나는 여친들도 언젠가는 절 차겠죠..? 우울하네요.. 아직 커밍아웃도 못 했는데.. 정신과약도 먹고 있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고.. 카페인 중독되서 손 떨리고 타자도 제대로 못쳐도 콜라 없이는 못 사요.. 그냥 죽고 싶네요 (전 한부모 가정입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는 북한 사람이고 증조할아버지 독립운동가셨고요.)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지원받으며 행복하게 사신다는데 전 왜 이럴까요.. 2024/4/1 오늘 첫 자해를 했습니다.. 그은 후에 찌릿함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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