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이 됐는데 초6 때 절 은따 시키던 애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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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올해 고3이 됐는데 초6 때 절 은따 시키던 애가 있었어요.. 진짜 아무런 이유 없이 다른 친구랑 싸운 것을 제 탓으로 돌리고 저 혼자만 소외시키고 무리 중에 제가 제일 못생겼다고 뒷담 까고 자기 전 남자친구한테 고백하라고 강요하고.. 엄청 힘들게 지냈는데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근데 이 친구가 싹수가 좀 없는데 지 스스로도 자기가 싹수없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 얘한테 괴롭힘당한 애들도 많은데 이번 고3 때 얘네 반이랑 이동수업이 계속 겹치는 거예요.. 근데 그동안은 안 그러다가 갑자기 최근에 화장실에서 만나면 겁나 큰 소리로 절 보더니 "아↑~ 진짜;;" 이걸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거예요.. 여기까지는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화장실에서 절 보더니 "웨엑, 오웨엑, 웨에엑" 이러면서 구역질하는 시늉을 하면서 나갔어요.. 좀 상처받아서.. 자꾸 공부에 집중해야하는데 신경쓰여요.. 6년 전 일이고 자기가 절 은따 시켜놓고 왜 또 시비 거는 건지 모르겠고 고3되기 전까지는 진짜 조용하게 살고 얘랑 고등학교때 뭔 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왜죠.. 지난주에는 어깨빵도 당했어요;; 고2 때 얘랑 학원 겹쳐서 1학기 동안 둘이서만 같이 학원 다닐 때도 요 정도는 아니었는데 진짜 갑자기 왜 이러는 거죠?? 너무 이해가 안 돼요 아니 진짜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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