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너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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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너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0829
·2달 전
안녕하세요,12살 학생입니다.저희 이모가 영수 학원 원장님인데....맨날 제가 실수하고 덜렁대는것 때문에 혼나거든요..근데 너무 무섭게 다그쳐요..그리고 제가 마음이 많이 여려서 잘 우는데 이모가 그러니까 밤마다 너무 울어서 다음날 되면 눈이 퉁퉁 붓고,그 지옥같은 날이 반복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새벽까지 밤새다가 쓰러지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이런 저를 ㅁㅊ사람으로 볼까봐 그게 너무 두려워서 항상 밝은 척,해맑은 척,순수한 척하고 밤에느 엉엉 울어요...저 어떡해야 할까요??이거 우울증인가요?엄마한테도 항상 밝은 척해서 어디다가 털어놓을때를 찾다가 여기에 온 거에요..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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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ormalhigh19
· 2달 전
어머니께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자꾸 억누르고 참다보면 마음에 병이 날 수도 있어요. 새벽까지 밤을새다 쓰러질 정도라면 제가 보기에는 꽤 심각한 상황인 거 같거든요. 애써 밝은 척 할 필요 없어요. 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의지하는 것도 방법이거든요. 더군다나 아직 어린나이시니까요. 숨기고 밝은 척 하기에는 너무 일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