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혼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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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혼란...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2달 전
직장에서 10월 초부터 인수인계를 받았을 때 .. 선임도 3개월 단기직이라. 짧고 간결하게 인수인계를 받고 근무를 했던 것 같다.. 내가 . 그 후에. 선임보다 더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부분이 개편이 되었다.. 내가 인수인계 내용과 다른부분을 적어서 대리님한테 보냈어서.. . 내 역할이 아닌 부분이 많아서 좀 개선을 하는 방향으로 말씀을 드렸었다. 근데 여기서 내가 간과한것이 있었다.. 난 계약직이.. 그들은 공채 정규직인것을.. 처음부터.. 근무하다 문제점들이 있으면 얘길 하래서;.. 난 참 바보같이 . 정말.. 이런저런. 부분이 제 역할이 넘어선다라고 했었는데. 웬일.... 내가 개선사항으로 얘길 한 부분을 다.. "내가 하게 됐다." "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아요? " 란.. 얘길들으며.. 잡일이 더 늘었다.. 난 너무 황당했다.., 일단. 음료서빙은 간간히 .. 드물게 했었는데.. 아예 전산망을 바꿔서 음료요청하실분들은 요청하세요~~ 란 문구를 박제해놨더라.. 팀장님은.. 아마.. 다들.. 본인들이. 하고.. 시키는 일은 드물것이니 한번 해보고 힘들면 말하라고 했다. 근데.. 웬일 매일매일 난 그들의 시중을 들고 있고.. 음료서빙에.. 이젠 음료수 치우지도 않고 가고.. 안 챙겨놓으면 눈치주고.. 서로들.. 음료셋팅에 좋아 죽을 려 그런다. 난 지금 매일같이 즐거운 출근을 하였는데. 나의 주둥이 탓에.. 근 두달동안.. 이렇게 점점 자괴감이 심해져서 멘탈이 날라갈 것 같다.. 너무 황당하다.. 언제는 뭐.. 문제발생시 말하면 해결해 준다고 했으면서.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않냐?가 되고.. 한번 해보고 말해보라고 했지만 두달 동안 계속 하라는 대로 하고는 있는 데. 언제 얘길해서 규정을 또 바꾼다는 건지? 내 역할이 또 늘어났고. 나 때문이란 생각에 회사도 질린다. 다 .. 싫다. 어찌그러지? 인사팀 실수로. 나 연차수당이 완전 날라가도.. 어쩔 수 없었고. 방금전 자금부 실수도 어쩔 수 없는 건가.. 회사가 규모가 크면 좋을 줄 알았는데. 순환근무로. 다들. 체계도 안잡히고.. 서로. 업무분담이 어떻게 됐는 지 몰라. 주저주저 하고.. 이거 뭐야.. 난 여기가 음료서빙없어서 좋다고 노래부르면서 출근하던 나의 옛 모습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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