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여기에서도 스스로를 검열하는 나 자신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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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ojorojo
·2달 전
언제부턴가 여기에서도 스스로를 검열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진짜 끈적끈적하고 어둡고 더러운 진한 농축액 같은 것들은 노트에나 끄적여야 하나. 자꾸 하고 싶은 게 좌절되니까 공허한 것 같다. 문제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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