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다는 것과 일어나도 피곤하다는 것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야만 한다 그래야 주말 오후시간대에 나가서 놀 수 있으니까 딱히 특별하게 바뀐건 없다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시간표를 대략 알게되면서 이때쯤 공부하면 된단걸 알았을 뿐 새벽에는 일어날거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대를 끼고 잘때 입벌리고 자는걸 방지하기 위해 구강용 테이프를 붙이고 자고 보상심리를 활용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는 기본적으로 공부 스케줄을 넣지 않기로 했다 단 스케줄이 밀리면 일요일에도 공부를 하는걸로 정했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날때 나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탕을 일찍 일어나야만 먹기로 결정했다 작은 보상이지만 확실한 보상이기도 하다 토요일에는 정해진 공부량을 해내야 놀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월 목 금에 근로를 할 때에는 일하는 곳에서 일할 때 빼고 나머지 자투리 시간을 공부할 수 있게 배려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기로 했다 6월까지 일단 회화패턴 233개 책, 귀열입열 책, 시원스쿨 듣기 파트를 끝내기로 마음먹었고 그에따라 분량으로 매일 해야할 양을 나눴다 정말정말 별거 아닌 기본중의 기본인 계획 세우기 방법이지만 공부 외의 것을 통제 못해서 발생한 첫주차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이번주는 힘써야겠다 당장 내일부터 해결되는지 한번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