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내 우울증 어떻게 말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자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부모님께 내 우울증 어떻게 말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롬아롬
·2달 전
현 중2 입니다..우선 전 초5때부터 자해를했고, 중2가 된 현시점, 아니...중학교 들어와서부터 심리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남들한텐 아무것도 아닌 출석체크나 수업시간 선생님이 저에게내신 문제를 틀렸을때...너무너무 자괴감들어요..그냥 출석체크할때 "내 목소리가 이상했으면 어떡하지...?" " 아 지금 애들이 나 되게 이상하게 봤겠다" 이런생각도 들고 그냥 쌤이 내신 문제를 공개적으로 틀렸을땐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넘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너무 자괴감이 든 나머지...손톱으로 자해를 한답니다...과장이아니고..피가 줄줄나는 상황에서, 교과서에 피가 묻어가는데도 쉬는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화장실에서 피를 닦곤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과 하하호호 웃어요..ㅋㅋ 왕따도 학폭도 아닌데..사람이 심리적으로 너무 지치니깐 학교다니는것도 공부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또 막상 부모님께 말해서 정신과를 가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내 꾀병이먄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고요...요점 자퇴관련 계획도 세우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이렇게 살다간 정말 내가 죽어버릴거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께 어떻게 말할지, 또.. 자퇴에대해서요(자퇴에대해서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요..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공황자퇴불안우울조울증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