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롭게 매달리던 나무줄기의 나뭇잎이었다 어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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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위태롭게 매달리던 나무줄기의 나뭇잎이었다 어린 나뭇잎 존재였던 나에게 서서히 왜 나무가 되고 싶었을까 그저 바라보고 싶었을까 어린 나뭇잎이 이었는데 그 존재가 누구를 닮아 그렇게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었을까 그 존재에게 내가 나무 가 될 수 있었더라면 서서히 꿈꾸던 꽃비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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