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여태들은말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아기한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별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용감한탕수육
·2달 전
남편한테 여태들은말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아기한테 엄마바꿔줄까라고함 집에서 뭐하나 제대로하는게없다 애를 잘보기를하냐 청소를잘하냐 요리를잘하냐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너는 바보가 아니라 장애다 싸우고나서 잘풀고도 문득문득 저 소리들이 생각나서 화가나고 답답하고 열받고 우울해요 담번에도 또 저런막말내뱉으면 아기랑 짐싸서 나와야겠죠 아기 열두시에 재우고 같이잠들었다가 다섯시반쯤 집안일하러 일어났는데 아기도 깨서 다시 재우고나니 여섯시 사십분이네요 이제 일어나서 어제못한 젖병씻기 바닥닦기 설거지하고 일곱시 퇴근하는 남편 밥차려야해요 이런모든일들이 남편한텐 노는거 별거아니거로 비쳐지고 그나마도 제대로 안한다고 느낄거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3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달 전
자신에게 맞는 감정조절 방법을...
#감정조절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남편에게서 들은 부정적인 말로 인해 화나고 우울한 마카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현재 결혼해서 아이를 양육하는데 남편으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집안 일을 하면서도 즐겁지가 않고, 오히려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한 느낌을 받고 있네요. ㅠㅠ
🔎 원인 분석
사연에 적었듯이 남편으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들은 것이 원인으로 작용되었을 것입니다. 아기한테 엄마를 바꿔줄까 하는 말은 정말로 마카님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말로서 심한 인격적 모독을 당하는 기분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어쩌다가 일회성으로 한 번 한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 계속 이 말을 들었다면 마카님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얼마나 컷을지 짐작이 안될 정도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남편의 말로 인해 상처받고 화나고 우울한 감정들이 마카님의 마음에 잔뜩 쌓여 있을 것인데, 이것을 어떤식으로든 풀어주고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개해 드린 방법 중에서 마카님의 마음에 와 닿은 한 두 가지를 직접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인지적인 방법인데요. 이것은 생각을 바꾸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능동적으로 생각하기 : 내게 일어난 감정은 무엇이며, 왜 이 감정이 생겼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개 해결하면 좋은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생각하기: 남편의 말이 참기 어렵다면, 일단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지적으로 수용하기: 지금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생각하기 둘째는 체험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즐거운 상상하기 :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 얻기 : 주변사람이나 전문가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입니다. 안전한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 분출하기 : 감정일기 쓰기나 빈의자 기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행동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취함으로서 정서적 변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문제해결 행동 취하기: 남편과의 대화 시도 등이 될 것입니다. 조언이나 도움 구하기: 전문가 상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 보는 것입니다. 기분 전환 활동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상 권해드린 여러가지 감정 조절 방법중에서 마카님의 마음에 와 닿은 한 두가지를 선택해서 실천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커피콩_레벨_아이콘
힘내자89
· 2달 전
저도 한때 그랬던거같아요..경제적인독립을 하기위해서 조금씩 준비해야할거같아요... 용감한탕수육님도 소중해요.. 절대 막말에 기분이 좌지우지되지 않았음해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우리같이이겨내봐요..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사랑엘르
· 2달 전
남편분이 본인의 문제를 깨닫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본인 스스로 들어야 할텐데요. 절대로 남편분의 험한 언어나 태도가 용감한탕수육님의 가치를 정하지 않습니다!! 소중하신 용감한탕수육님, 지금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스스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