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마음을 책처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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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마음을 책처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천령h8
·2달 전
1. 사랑 사는게 많이 힘들죠. 행복하고 때론 힘들고 사랑도 받고싶고 해보고 싶잖아요? 전 사랑이란 단어를 보면 이런 생각를 해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뜻입니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 사랑은 보여 줄 수 없고 만들 수 도 없다. ” 모르는 분들이 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한 때 틱톡이란 앱에 유명했던 거 아시나요? “ 사랑이 뭔데? 보여줘봐. ” 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대충 외국어였습니다. 전 그 영상을 보고 동감 했습니다. 사랑은 말로만 표현이 가능합니다. 사랑은 행동으로도 보 일 수 있지만, 그 만큼 거짓도 있다는 거죠. 물론 거짓만 있다는 건 아닙니다. 길가다 보이는 연애,썸 등 서로 사이좋게 손 잡고 다니거나, 안거나, 스킨십 등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사실 전 사랑을 많이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타인을 짝사랑하며 눈이 마주치거나, 인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등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보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 잠깐동안 생깁니다. 그러다 그가 가면 씁쓸해지지요. 저는 그때동안 행복했던 만큼 좌절도 하고, 우울했고 , 너무 속상했습니다. 상대방은 나에게 잘해주며 점점 도끼병이 발동합니다. 얘가 혹시 날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혹여 들 수 도 있겠지요. 전 처음에 사랑이 실제로 존재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겪고 난 후 사랑에 대한 갈증이 생겨났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나에게 상처가 생겨 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음 합니다.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저는 사랑에 대해 기복이 생겨 스스로 도끼병을 없애려고 자기혐오를 많이 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못 된 말을 퍼붓고, 나를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밤 나에게 죽으라는 단어를 주고, 욕설을 퍼붓고, 넌 그런 애랑 잘 될 수 없어. , 너의 주제를 생각해. 등 나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 해 왔습니다. 자해도 해봤고, 내가 감정을 조금이라도 느끼면 내 자신을 꼬집거나 때리고. 하지만 도끼병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도끼병은 누구나 다 있습니다. 그것이 싫다고 저처럼 스스로를 원망하지 말아주세요. 혹여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 번 사는 인생 좀 더 자기뜻대로 착각해보고 온 갖 재밌는 일들을 쟁취하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는 주며 다니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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