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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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공복몸무게
·2달 전
최근에는 애인이 제 친구랑 붙어있다 걸려서 헤어졌습니다 애인이라는사람은 "오빠 내가 잘못하긴 했는데 왜 말을 그렇게해?" 욕을한적도 없고 단지 말투가 너무 강압적이랍니다. (심지어 지금까지 만나면서 싸운적도없고요) 그남자 차단하라니 차마 차단은 못하겠다하고 저를 데이트폭력남 취급하며 (당연히 때린적 욕한적 없습니다) 먼저 헤어 지자더군요... 하지만 저를 더 미치게 하는건 주변인들의 2차가해였습니다. "니가 말을 예쁘게했어야지" "나였으면 참고 기다렸다" 남일이라고 막말하고 무시하는데 제가 너무 만만한 이미지인가 싶으면서 나는 항상 남들 기분 생각해주면서 조금 기분나빠도 다 웃으며 넘어갔는데 어쩌면 정작 나 자신을 생각하지는않았네요 헤어지고는 그 여자 그 남자는 제친구들과 하하호호 잘 웃고 지내는 인스타 를보니 이사람들도 내친구는 아니였구나 싶으면서 뭐 어짜피 나한테 피해준건 없으니 뭔상관이지? 하는 마인드라는걸 느꼈습니다 나쁜짓이여도 어짜피 잘먹고 잘사는데 저도 이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기적이고 못되게 살아야겠다. 그래봤자 니들이 뭘 할수있는데? 사실 너무 삐뚫어진 마인드인걸 알지만 독립유공자는 힘들게 살고 친일파들은 득세하는걸 보며 꼭 정의롭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법 이라는것도 인간이 세운 기초적인 도덕관념이니까요 내가 무너져 쓰러지기전에 일단 나는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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